독특하게, 컷아웃 디테일

이번 시즌 쏟아져 나오는 트렌드 중 단번에 이목을 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컷아웃 디테일이다.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가슴이나 어깨, 다리를 관능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여기 왜 구멍이 나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예측 불가능한 부위를 잘라낸 것이 특징. 옆구리를 살짝 드러낸 구찌와 JW 앤더슨, 상반신과 소매를 사선으로 커팅한 베르사체, 동그란 형태로 컷아웃해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연출한 오프화이트까지 그 방법도 가지가지다.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컷아웃 디테일은 절제된 담백한 미감을 추구하니 올여름엔 의외의 부위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만큼 패셔너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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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로와 펜디 피카부 백의 만남

주드 로(Jude Law)와 그의 전부인,
새디 프로스트(Sadie Frost)의 딸,
아이리스 로(Iris Law)는 패션계 떠오르는 스타 2세다.
우아하면서 쿨한 애티튜드가 매력적인 아이리스가
인생에 대한 자신만의 접근 방식을
펜디(Fendi)에게 털어 놓았다.

©Fendi

이제 갓 19세가 된 아이리스는
펜디 피카부 백 캠페인에서 자신의 꿈,
피카부 백에 대한 정의에 대해 이야기 한다.

©Fendi

아래는 펜디와 함께 한 짧은 인터뷰다.

©Fendi

Q. 펜디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A. 매력적이고, 지극히 이탈리아적인 것.

Q. 피카부 백을 세 단어로 묘사한다면?
A. 웨어러블, 시크, 타임리스.

Q. 피카부 백을 ‘타임리스’하다고 정의한 이유는?
A. 드레스 업할 때도, 캐주얼한 복장에도 모두 잘 어울리죠.
누구에게나 잘 어울려요.
피카부 백은 저에게 에브리 데이 백이예요.

Q. 본인과 피카부 백의 공통점은?
A. 개성이 강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
그 날 그 날 입는 다양한 분위기의 룩에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는 가방은 찾기 쉽지 않죠.
슈트와 부츠, 드레스와 플랫슈즈.
전혀 다른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백은 정말 유용해요.

©Fendi

Q. 피카부 백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은?
A. 카메라.

Q. 피카부 백은 비밀 그 자체죠.
당신의 비밀스러운 면을 이야기 하자면?
A. 지금 말하면 그건 비밀이 아니겠죠?

Q. 세트장에서 보낸 오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정신 없이 흘러가는 패션 먼스(Fashion Month)중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운 좋게도 바로 다음 날 호텔로 전달을 받았죠!

©Fendi

펜디 피카부 백과 함께 한 아이리스 로의 영상을 공개한다.

반짝이 세상

홀리데이 시즌 잠시 반짝이다 사라졌던 시퀸, 리터 등 각종 메탈릭한 소재가 사계절 내내 존재감을 드러내 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드와 실버로 휘감은 룩은 물론, 비비드 컬러와 볼드한 장식으로 치장한 소재들 이 런웨이 위에서 강렬하게 빛을 발했다. 이 중에서도 손톱만큼 작지만 어떤 모양을 어떻게 장식하는지에 따 라 무궁무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시퀸을 눈여겨볼 것. 시몬 로샤과 발망은 바 모양, 마 이클 코어스는 별 모양 등 작은 시퀸을 다양한 형태로 변주해 아트 피스 같은 드레스를 선보고, 발렌시아 가와 생 로랑은 스팽 장식 보디수트로 미래적 취향을 드러냈다. 이것으로 부족했던 걸까? 반짝이는 소재 에 작은 스톤을 장식해 광채를 배가한 파코라반과 로샤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택이 도는 벨벳, 은박지 같은 리터 등 시퀸 못지않게 눈부신 소재들도 놓치지 말 것. ‘반짝이는 연말에만’이라는 뻔한 상식과 편견 에서 벗어나면 한여름에도 온몸으로 강렬한 햇볕을 반사하며 경쾌한 순간을 즐길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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