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우터의 꽃,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 추천
giphy.com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분다.
그렇다. 가을이 왔다.
지금이 바로 트렌치코트를 사야 할 때다.

스튜디오 톰보이 STUDIO TOMBOY
카라 포인트 트렌치코트, 359천원

네이비 컬러의 칼라로 포인트를 주었다.
긴 기장의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찾았다면
스튜디오 톰보이를 추천한다.

 

로우클래식 LOW CLASSIC
20FW CLASSIC TRENCH COAT – LIGHT GREY, 398천원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멋스러운 트렌치코트.
로고가 자수로 새겨진 이중 칼라가 특징이다.

 

인스턴트펑크 INSTANTFUNK
20FW 데님 트렌치코트블루, 324천원

래글런 소매의 데님 트렌치코트.
벨트에 부착된 데님 라인의 시그니처 디테일 카드 월렛이 특징.
탈부착 가능한 피크 라벨 또한 귀여운 포인트다.

 

레이브 RAIVE
Single Button Hood Trench Coat in Beige, 288천원

싱글 버튼 형태에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더해져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
후드 내부와 벨트 뒷면에 카키 색 포인트를 더했다.

 

잇미샤 ITMICHAA
레글런 더블 트렌치 코트, 37만9천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에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
소매에 볼륨을 넣어 사랑스럽다.

 

보울룬 bowlloon
LEATHER TRENCH COAT, 298천원

레더 소재로 더없이 시크한 트렌치코트.
텍스처가 느껴지는 브라운 컬러와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블랙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W컨셉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

 

뮤제 MUSÉE
Bruxelle Oversized Check Trench Coat_Gingham Check, 428천원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
옆 라인과 칼라 부분에 베이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디지털 나라의 런웨이

CHANEL

2020 F/W HAUTE COUTURE COLLECTION

지난 6월, 샤넬은 지중해를 향한 환상이 담긴 크루즈 컬렉션을 디지털 방식으로 훌륭히 풀어냈다. 배경이 된 카프리섬의 풍경은 비록 출력된 프린트물이지만 실제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자아냈고, 전 세계의 프레스를 불러 모으지 않고도 큰 화제를 이끌어냈다.

크루즈 컬렉션의 성공은 버지니 비아르에게 많은 의미를 지닌다. 칼 라거펠트 시절의 웅장한 쇼가 사라질 거라는 대대적인 선언에 따른 우려와 아쉬움의 목소리를 순식간에 잠재웠기 때문이다. 새롭게 공개된 오트 쿠튀르컬렉션은 이러한 그의 철학을 반영했다. 깨끗한 배경 앞에 선 모델들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옷만을 강조한다. 긴 드레스와 아이코닉한 체크 패턴, 트위드 재킷 등 클래식한 요소를 총망라했지만 펑키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자유분방한 몸짓 덕분에 고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새벽에 르 팔레스에서 펑크 공주가 걸어 나오는 장면을 떠올려봤어요. 태피터 드레스와 머리 장식, 깃털, 그리고 많은 보석으로 치장하고서 말이죠. 칼이 구축한 샤넬의 세계를 생각하며 디자인했습니다.” 버지니 비아르는 디지털 오트 쿠튀르 쇼를 통해 시대적 상황에 놀랍도록 의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증명했으며, 고전적인 동시에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하우스에서 가장 중시하는 고유성까지 완벽하게 지켜냈다.

 

 

BALMAIN

2020 F/W HAUTE COUTURE COLLECTION

디지털 런웨이라고 해서 꼭 화려한 기교와 스튜디오 촬영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7월 5일 공개된 발망의 오트 쿠튀르 쇼는 아날로그 런웨이와 디지털 경로의 개척이라는 이질적인 두 조건을 완벽하게 조합해냈다. 올리비에 루스텡은 먼저 파리의 센강을 횡단하는 크루즈를 섭외하고, 모델들의 워킹과 싱어송라이터 이술트(Yseult)의 미니 콘서트, 댄스 공연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새로운 시도를 두고 루스텡은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 모두의 앞에 놓인 상황의 변화와 진보를 향한 희망, 그리고 자신감을 담고 싶었습니다. 지금 세계에는 여러 가지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의와 평등에 대한 요구는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반작용인 동시에 변화의 가능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선보인 공연은 진보를 향한 역동적인 갈망을 공유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쇼는 코로나19로 인한 파리 봉쇄령 종료를 기념하는 동시에 ‘예술과 패션의 도시인 파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프랑스의 발망 마니아들을 열광시켰고, 틱톡 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쇼의 관객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데도 성공했다.

 

 

GIAMBATTISTA VALLI

2020 F/W HAUTE COUTURE COLLECTION

지암바티스타 발리는 디지털 쿠튀르 위크 기간에 유튜브를 통해 12분에 달하는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오트 쿠튀르 정신을 보수적인 방식으로 수호해 오던 이 하우스에게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은 버거운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하우스는 시대적인 변화를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하게 수행했다.

신체의 비율을 왜곡하는 카메라 렌즈로 톱모델 조앤 스몰스의 감각적인 포즈를 담아내며 약간의 디지털 친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 반면 풍성한 실루엣, 튈과 실크, 리본과 하이힐 등 하우스를 대표하는 요소의 조합으로 완성한 열여덟 벌의 드레스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전적인 우아함을 내뿜었다. 색다른 디지털 경로를 개척하거나 엄청난 영상적 기교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불필요한 힘을 빼고 ‘오트 쿠튀르’라는 본질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만족할 만한 쇼였다.

 

 

WOOYOUNGMI

2021 S/S COLLECTION

우영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파리 맨즈 패션위크에서 여성복이 포함된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쇼는 우영미의 예술 세계와 시대를 바라보는 철학을 동시에 반영한다. 낡고 얼룩진 무대에서 모델들이 선보이는 춤은 비록 무대는 망가졌을지언정 그곳에서 새로운 희망과 창의성, 움직임과 진화가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독일 무용가인 피나 바우슈에게 영감 받은 안무는 중성적이고 예술적인 분위기로 젠더리스 패션을 이어가는 우영미 하우스에 힘을 보탰다. 영상을 제외한 컬렉션 룩도 화제를 모았다. 베이지, 그레이, 샌드, 캐멀 등 지구적인 색감에 남성복을 기반으로 하는 탄탄한 테일러링이 더해져 한동안 파리 패션위크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굵직한 선의 여성 컬렉션이 탄생한 것. 파리 맨즈 패션위크의 첫날을 완벽하게 열었다는 현지 매체들의 찬사와 함께 우영미 쇼는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막을 내렸다.

 

 

DIOR

2020 F/W HAUTE COUTURE COLLECTION

“영상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자, 예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된다는 점에서 저를 매료시킵니다. 이번에는 그 특성을 활용해 오트 쿠튀르만의 환상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재해석하면 어떨지 생각해봤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오프라인 컬렉션의 중단이라는 위기를 단숨에 기회로 바꿔놓았다. 컬렉션 현장에서는 절대 구현할 수 없는 웅장함을 영화적인 필름에담아낸 것. 이탈리아 감독 마테오 가로네(Matteo Garrone)가 지휘한 이번 오트 쿠튀르 컬렉션 영상은 감독의 시선을 따라 쿠튀르의 마법이 시작되는 장소인 아틀리에를 살펴본 후,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컬렉션 피스들이 마네킹에 입혀지고, 마침내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쌍둥이의 트렁크에 담겨 숲의 생명체들에게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님프와 인어, 나르키소스 조각상과 사티로스에 이르기까지, 신화적인 모티프로 꾸민 이 영상은 그리스 로마 문학인 오비디우스의 <메타모르포세스>를 연상시켰으며 디올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오트 쿠튀르 세계와 완벽하게 닿아 있었다.

 

 

PRADA

2021 S/S COLLECTION

프라다는 ‘멀티플 뷰’라는 컬렉션 주제에 부합하는 5명의 저명한 아티스트를 불러 모았다. 윌리 반데페르(Willy Vanderperre), 유르겐 텔러(Juergan Teller), 조아나 피오트로프스카(Joanna Piotrowska), 마틴 심스(Martine Syms), 테렌스 낸시(Terence Nance)가 챕터 1부터 챕터 5까지의 영상을 하나씩 맡아 촬영했으며, 각자의 개성과 예술성을 유감없이 녹여냈다.

미우치아 프라다가 이토록 커다란 프로젝트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새 시즌의 주제는 다름 아닌 ‘프라다의 정수’다. 그는 패션이 어떻게, 어디에서, 왜 입혀지는가에 대해 깊게 생각했고, 자신의 옷이 사람들의 삶 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길 원했다. 이런 고민은 쇼 곳곳에 포멀하거나 클래식한 요소, 퓨처리즘과 스포티즘으로 표현됐다. 옷이 지닌 즐거움과 에너지, 유쾌함이 몸을 넘어 마음까지 가볍게 만들며 이것이 바로 패션의 존재 이유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모든 챕터가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마틴 심스가 디렉팅한 챕터 4만큼은 꼭 감상해보길. 마틴 심스에 따르면 “소품들은 1960년대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나는 그 시대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영화 문화와 감시라는 코드를 말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하는 이 짧은 영상에는 프라다가 수십 년간 지향해온 퓨처리즘과 클래식, 문화와 자유에 대한 이야기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VALENTINO

2020 F/W HAUTE COUTURE COLLECTION

발렌티노가 생중계한 오트 쿠튀르 컬렉션 영상은 현대미술 작품에 가까웠다. 오트 쿠튀르의 거장으로도 불리는 발렌티노 하우스의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가 현대 예술가인 닉 나이트(Nick Knight)와 협업해 만든 영상 속 모델들은 키의 2배에 달하는 드라마틱한 드레스를 입고 공중에서 포즈를 취한다.

정해진 규칙 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이들에 의해 옷에 장식된 깃털과 프린지가 정처 없이 휘날리고, 그 위로 빛과 그림이 반사되며 옷에 새로운 느낌을 더한다. 중간중간 영상에 삽입된 그래픽아트 역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쿠튀르의 전형과도 같은 열다섯 벌의 드레스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까이 전달됐고, 마치 중세시대의 서커스를 보는 듯한 독특한 인상을 남겼다.

 

 

LEMAIRE

2021 S/S COLLECTION

르메르의 현장감 넘치는 디지털 런웨이는 마치 오프라인 쇼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쇼는 오래된 밀리터리 인형에서 받은 영감을 데님과 포플린 등의 소재로 나타낸 ‘사인 오브 더 타임스(시간의 흔적, Sign of the Times)’, 여러 겹의 레이어와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신체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모션(움직임, Motion)’, 부드러운 면으로 절제미와 여유를 그려낸 ‘리버티(자유, Liberty)’까지 총 세 가지 단막으로 구성됐고, 편안한 색감과 실루엣으로 완성된 여러 벌의 옷이 무리 짓거나 홀로 걸어 나오는 모델들의 걸음과 만나 지극히 르메르다운 무대가 펼쳐졌다.

유명 예술감독을 영입하지도, 현란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지도 않은 탓에 ‘디지털 컬렉션’이라는 이름이 무색했지만, 고유의 색이 뚜렷하기에 오히려 더 감탄을 자아내는 쇼였다.

 

 

TOD’S

2021 PRE-SPRING COLLECTION

토즈는 디지털 관객을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에 위치한 토즈 본사로 초대했다. 새 컬렉션의 컨셉트를 정하는 단계부터 마지막 제작 과정인 ‘터치 업’에 이르기까지, 창의성에 관련된 전 과정
을 보여줌으로써 토즈가 추구하는 장인정신의 미학을 드러내고자 한 것이다.

영상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발테르 키아포니의 걸음을 따라 움직이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개된다.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피팅을 거쳐 완성된 프리 스프링 시즌의 옷들은 수천 가지 종류의 원사와 원단이 작품처럼 놓인 토즈 공방에서 촬영되며 마침내 세상에 공개됐다.

어딘지 모르게 교육적이고 꾸밈없는 이 영상이 멋지고 화려한 패션 필름을 기대한 이들을 얼마나 만족시켰을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하우스가 고수해온 가치를 알리고, 오프라인 런웨이에서는 드러나지 않던 컬렉션의 숨은 주역들을 강조했다는 점에서는 더없이 유의미한 쇼였다.

 

 

MAISON MARGIELA

2020 F/W ARTISANAL CO-ED COLLECTION

메종 마르지엘라 역시 여러 편의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오프라인 쇼를 대신했다. 가장 중심이 되는 ‘가상의 쇼’ 형태를 띤 컬렉션에는 여러 명의 모델이 3백60도로 회전하는 단상 위에 서서 컬렉션 룩을 천천히 선보였다. 대부분의 착장은 속이 비치는 반투명 소재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투명성에 대한 욕망을 지닌 현대인에 대한 존 갈리아노의 고찰이 담긴 결과물이다.

반면 비하인드 영상은 존 갈리아노와 그의 팀이 하나의 컬렉션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프레젠테이션과 아이디어 회의, 피팅 과정과 영감 받은 작품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낱낱이 보여준다. 영상은 발렌티노의 오트 쿠튀르 쇼에도 참여한 예술가 닉 나이트의 감독하에 만들어졌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감을 높이며 존 갈리아노 특유의 스릴러적 예술 세계를 완벽하게 디지털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GUCCI

2021 CRUISE COLLECTION

디지털이라는 테마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쇼는 7월 20일 공개된 구찌의 에필로그 컬렉션이다.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꿈꿔온 동화적 판타지의 마지막 장이기도 한 이번 컬렉션은 구찌닷컴과 유튜브, 카카오TV,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모델의 역할을 디자이너가 수행한다는 사실이다. 미켈레는 창조의 매혹적인 순간을 진두지휘하는 디자이너가 자신의 몸으로 의상을 직접 표현하기를 바랐으며, 이 일 자체가 전통적인 패션계의 규칙과 역할을 뒤엎는 동시에 창조와 전시를 통합하는 수단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영상 전반을 아우르는 키치한 분위기는 패션계를 유지하는 규칙과 역할, 기능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심오한 메시지와 다소 대비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시각 디자이너 옆에 앉아 작업 과정을 들여다보는 듯한 ‘비주얼 내러티브’ 형식은 다른 브랜드의 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했다. 온라인과 디지털에 열광하는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에도 충분한 쇼였다.

 

FRINGE EFFECT

2020 F/W 컬렉션에서는 프린지의 물결이 일렁였다. 그동안 치마 끝자락에 덧대 장식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찰랑이는 메탈 프린지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완성한 살바토레 페라가모, 드레스 전체를 프린지로 뒤덮어 흔들리는 효과를 극대화한 질샌더, 원단 자체를 절개한 두꺼운 프린지 스커트에 비즈를 장식해 화려한 이미지를 부각한 프라다 등 프린지를 활용하는 수많은 방법이 등장하며 그 스펙트럼을 넓혔다. 옷만이 아니다. 많은 디자이너가 가방과 신발에 가늘고 긴 수술을 더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프린지 트렌드 대열에 합류했다. 그 결과, 과거 히피 무드에 한정되던 프린지가 한층 진화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으니 새 시즌 특별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프린지를 기억할 것. 길게 늘어진 수많은 가닥이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느낌은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 시선을 끌어모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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