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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본 장식 뮬 토리 버치(Tory B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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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 패턴 토트백 펜디(Fe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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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릴 장식 드레스 라실 바이 매치스패션닷컴(Racil by matchesfashion.com).
VELVET GOLDMINE
이번 시즌 빅 트렌드로 떠오른 벨벳 소재. 그런데도 벨벳이 어쩐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옷보다는 액세서리를 먼저 시도해보자. 벨벳 소재의 슈즈나 백만으로도 스타일링에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 이 소재의 진가를 맛보면 아마 곧 머리부터 발끝까지 벨벳으로 치장하고 싶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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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키 누비 코트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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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퀼팅 새틴 코트 록산다 바이 매치스패션닷컴(Roksanda by Matches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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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패딩 머플러 디스퀘어드2(Dsquare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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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한 퀼팅 로퍼 토즈(T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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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건디 체인 백 생 로랑(Saint Laurent).
VOLUME UP
패딩 아이템이 나날이 진화하는 가운데 얇게 누비거나 퀼팅해 패턴을 만든 액세서리가 눈길을 끈다. 패딩이 겨울 아이템 중 방한 기능이 월등하다는 걸 감안하면 퀼팅 슈즈나 패딩 가방은 소유욕을 불끈 솟게 할 만하다. 신고 메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높일 수 있으니 기특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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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듀로이 재킷 생 로랑 바이 매치스패션닷컴(Saint Laurent by Matches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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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프소매 블라우스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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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보이 캡 프라다(Pr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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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비 플레어 팬츠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CORDUROY BEAR
테디베어를 연상시키는 프라다의 낙타색 코듀로이 수트가 대히트를 친 후 그 룩을 꼭 닮은 옷차림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보기에도 귀엽고 입으면 포근하기까지 하니 올겨울엔 누구라도 코듀로이를 거부하기 힘들지 않을까? 이 소재는 오직 추운 날에만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이를 명심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