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스, 한혜연

자타공인 슈퍼 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스타들뿐만 아니라 자신을 똑똑하게 꾸밀 줄 아는 사람이다. 스마트한 그녀가 요즘 꽂힌 아이템은 바로 플라워 스커트. 최근 로브로브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꽃무늬 치마의 스타일링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SNS에서 팁을 얻자면, 오버사이즈 니트와 매치해 루즈하고 캐주얼하게 연출하거나 브이 넥의 블라우스와 매치해 여성스럽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다.

 

 

주얼리 스타일링은 이렇게! 김나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패셔니스타 김나영은 특히 이어링 스타일링의 강자다. 그녀의 인스타그램과 최근 시작한 유튜브 ‘노필터 티비’를 통해서도 주얼리 사랑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공식석상에서는 물론 데일리룩에서도 빛을 발하는 이어링! 평범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그녀처럼 볼드하거나 컬러감 있는 액세서리를 매치해보자.

 

 

스타일리스트이자 아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경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밤(AVA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정유미, 블랙핑크 등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최경원. tvN <윤식당> 시즌 1에서 일명 ‘정유미 가방’으로 완판을 일으킨 그녀의 행보는 최근 아밤의 ‘이클립스 백’을 새롭게 론칭하며 계속되고 있다. 이번 봄에 어울릴 만한 피크닉 가방을 찾고 있다면 아밤 아파트멍의 텀블러 백을, 데일리룩에는 토스트 백 또는 이클립스 백을 추천한다.

 

 

투박한 슈즈에 빠진, 현아

무대 의상은 물론 데일리룩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현아가 요즘 가장 빠진 아이템은 바로 어글리 슈즈. 2018 S/S의 패션 키워드로 떠오른 어글리 슈즈는 못생긴 것이 매력이지만 스타일링을 할 때 적잖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왠지 그녀가 신으면 귀엽고 장난꾸러기 같은 것은 바로 스타일링 덕분! 현아처럼 플라워 스커트 또는 색감이 화려한 옷에 매치해보자. 못생김은 덜하고 귀여운 매력을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