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로우클래식, 이어링 앤아더스토리즈

INTERNATIONAL AWARD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인터내셔널 어워드 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상 중 하나인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의 영예는 디올에 돌아갔다. 지난해 디올이 선보인 여섯 가지 제품이 모두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소르베 같은 텍스처와 촉촉한 보습 효과로 주목받은 디올 라이프 프레쉬 하이드레이션·소르베 크림과 1만여 개의 로즈 펄이 들어 있는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가 그 주인공이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도 디올의 활약은 눈부셨다. 타투처럼 입술에 착 달라붙어 컬러가 오래 유지되는 디올 어딕트 립 타투와 매트 립스틱 속에 메탈릭 립스틱이 들어 있어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하는 루즈 디올 더블 루즈, 디올쇼 펌프 앤 볼륨 마스카라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디올 라이프 프레쉬 하이드레이션·소르베 크림 수분감이 가득한 소르베 타입의 젤 크림으로, 멜로우 추출물과 하버레아 잎 추출물이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피부를 생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든다. 50ml, 9만원대.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산뜻한 제형의 오일 세럼으로 로즈 드 그랑빌의 영양 성분을 담은 1만 여 개의 로즈 펄이 피부 깊숙이 고르게 흡수돼 피부를 탄탄하게 한다. 30ml, 29만5천원대.
디올 어딕트 립 타투 과즙으로 물들인 것처럼 입술에 가볍게 스며들어 투명하게 발색돼 입술 본연의 색과 잘 어우러진다. #761 내츄럴 체리, 6ml, 4만2천원대.
디올쇼 펌프 앤 볼륨 마스카라 마스카라 튜브 아랫부분이 고무처럼 유연한 소재로 만들어져 살짝 누르면 브러시에 마스카라 액이 적당히 묻어나 풍성하고 볼륨 있는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5g, 4만 5천원.
루즈 디올 더블 루즈 선명하게 발색되는 매트 립스틱 중앙에 빛을 반사하는 메탈릭한 제형이 들어 있어 립스틱 하나로 그러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다. #999 매트 메탈, 3.5g, 4만2천원대.

심사위원의 평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디올이다. 소르베 같은 제형의 수분 크림부터 타투처럼 입술에 착 달라붙는 틴트와 고무처럼 말랑말랑한 튜브
타입의 마스카라, 투톤 립스틱까지, 디올의 변신은 끝이 없다.”

“ 대중적인 스킨케어 라인부터 프레스티지 라인까지 디올은 새로운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메이크업 제품 역시 새로운 아이디어와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및 컬러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