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가 패션 아이콘이자 7년 동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알렉사 청과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지난 3월 29일, 분더샵 청담 1층, ‘케이스스터디’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론칭 행사를 위해 알렉사 청이 내한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그녀에게 알레사 청 X 수페르가 스니커즈 스타일링 팁을 물었다.

1. 짧은 원피스에 슬립온 스니커즈를 신어보자. 완벽한 90년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2. 바니시 소재의 블랙 스니커즈는 끈을 까만색으로 바꿔서 PVC 소재 팬츠와 매치해 보길!
3. 새틴 블루 스니커즈는 흰 티에 청바지를 입어보자. 약간의 트위스트를 더하고 싶다면 파란색 양말을 매치해볼 것!
4. 알렉사 청이 가장 애정 하는 아이보리 하이탑은 모든 것에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 크롭트 진과 즐겨 스타일링한다.

 

 

5시부터는 분더샵 청담 지하 1층에서 수페르가 X 알렉사 청 컬렉션 론칭 파티가 열렸다. 알렉사 청이 직접 디제잉까지 한 애프터 파티에는 서현, 모델 한혜진,
장윤주, 수페르가 코리아 모델인 김진경과 안승준이 방문했다.

 

 

이번 컬렉션은 슈페르가의 가장 클래식한 라인인 2750 스니커즈, 하이탑, 뮬(Mule), 3가지 디자인에 컬러와 소재에 변주를 줘 총 11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는 수페르가 온라인 또는 직영 매장에서 가능하다. 벌써 재고가 많지 않다는 게 흠. 다행히 5월 초, 일부제품은 재입고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