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I SINDLEV &JEANETTE FRIIS MADSEN & THORA VALDIMARS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스트리트를 장악한 세 명의 스타일리스트를 소개한다. 한 명씩 보아도 감각적이지만 마치 한 팀처럼 몰려다니며 시너지를 한껏 발산했으니! 특히 야네트 마드센과 토라 발디마르스는 의기투합해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로테이트의 드레스를 입고 다니며 걸어 다니는 광고 모델 역할을 자처했다.

 

PERNILLE TEISBEAK

데니시 스트리트 패션의 핵심 인물, 에디터 출신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블로거, 페르닐 테이스백. 얼마 전 둘째를 임신해 ‘임산부도 얼마든지 패셔너블할 수 있다’를 몸소 보여주는 중. 개인적으로 그녀가 소장하고 있는 모든 패션 아이템이 욕심난다.

 

스타일리스트 인플루언서 소피아로

 

SOPHIA ROE

스타일리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소피아 로. 귀족적인 외모와 모던한 패션 감각 덕분에 최근 각종 브랜드의 모델과 스타일리스트로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블로거 인플루언서 트라인카와무라키예르 푼다크리스토퍼센

 

TRINE KAWAMURA KJ R & FUNDA CHRISTOPHERSEN

스타일리스트이자 블로거인 트라인 카와무라 키예르(얼마 전 결혼해 남편 성인 카와무라가 더해졌다)와 인플루언서이자 블로거인 푼다 크리스토퍼센은 단짝이다. 스톡홀름을 비롯해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패션위크도 언제나 함께한다. 그들이 연출하는 컬러 톤이나 무드를 은근슬쩍 맞춘 시밀러 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