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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싶은 튼 살

배와 허벅지, 엉덩이 부근에 주로 생기는 튼 살은 유전적인 영향도 크지만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갑작스러운 체증 증가나 성장으로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이 찢어지면서 생기기도 하고, 임신 중 부신피질호르몬의 과다한 분비로 진피층의 콜라겐이 변화해 생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특정 부위가 간지럽다가 붉은 선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흰 선으로 바뀐다. 이미 자리 잡은 튼 살은 시술해도 효과가 크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다. 체중이 급격하게 늘지 않도록 주의하고 튼 살 예방 크림이나 보습 효과가 좋은 보디 크림, 보디 오일을 꾸준히 바르면 도움이 된다.

울퉁불퉁 셀룰라이트

허벅지나 엉덩이, 팔뚝에 생긴 셀룰라이트는 피부를 울퉁불퉁해 보이게 만든다. 피하층에서 지방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액체 상태의 물질인 바탕질이 염증으로 진득해지면 피하층 전체가 망가지는데, 그 결과 외관상 피부가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것. 한 번 생긴 셀룰라이트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셀룰라이트를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하거나 운동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특정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는데 근육의 무리한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 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인 근막에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근막에 생긴 염증은 곧바로 주변 피하지방층까지 번져 피하지방층 전체를 염증 덩어리인 셀룰라이트로 만든다. 한쪽 다리로 짚고 서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등과 어깨를 웅크리고 다니는 습관은 허벅지와 엉덩이, 복부, 등과 어깨, 팔뚝에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눈에 띄는 셀룰라이트를 빠르게 없애려면 시술이 효과적인데, 체외 충격파와 고주파를 이용한 비수술적 체형 교정술인 마네킹필이 대표적이다. 먼저 체외 충격파를 통해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근막 내 염증을 제거하고,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종과 셀룰라이트를 줄인다. 그런 다음 유니폴라 고주파로 열에너지를 피하지방층 깊숙이 전달해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대사순환을 촉진해 파괴된 지방세포가 빠르게 소멸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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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마더후드 바디 퍼밍 트리트먼트 100ml, 6만8천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올리오 데르모프로텍티보. 250ml,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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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번진 건선

건선은 주로 대칭형으로 생기며 정강이와 팔꿈치, 무릎, 엉치뼈, 두피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주로 생긴다. 초기에는 피부에 좁쌀만 한 붉은 발진이 생기기 시작하다 점점 커져서 호두나 달걀 크기만큼 커지기도 한다. 붉게 부풀어 오르다 하얀 비늘 같은 인설이 겹겹이 쌓이게 된다. 건선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세균 감염, 스트레스, 외상 등으로 다양하며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건선이 생긴 부위에 부신피질호르몬제, 비타민 D 유도체, 보습제 등을 도포하는 국소 치료를, 증상이 심한 경우 UVA와 UVB를 이용한 광선 치료를 시행한다. 자외선이 피부 표면에 있는 비정상적인 염증 세포를 감소시키고 염증 신호를 완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UVB의 일부 파장만을 이용한NB-UVB(Narrow Band-UVB) 시술이 널리 쓰이고 있다. 집에서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에 마찰을 주거나 상처가 생기면 상처 부위가 건선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피부에 자극이나 상처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목감기나 인후염, 편도선염, 스트레스 역시 건선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오돌토돌 올라온 닭살

흔히 닭살이라 부르는 모공각화증은 오래된 피부 세포가 정상적으로 떨어져나가지 못하고 표피 내로 들어가 모공 입구를 막아 피부결이 오돌토돌해 보이는 질병인데,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필링과 레이저 시술을 접목해 치료하는데,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홈 케어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돌토돌 올라온 부위를 짜거나 때수건이나 스크럽제로 문질러 자극을 주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는 것도 금물이다. 각질이 심할 때는 AHA나 BHA 성분을 함유한 필링제를 도포해 각질을 녹여서 제거하고 샤워 후 습기가 남아 있는 욕실에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55%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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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쥬 배리어덤 피셔. 40g, 1만7천원. 러브바드 원더풀 바디 스틱. 15.5ml,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