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야외테크 뱅앤올룹슨 고프로 인스탁스

1 뱅앤올룹슨 Beoplay A1 샌드스톤과 모스그린 야외에서 음악은 실내의 조명처럼 중요하다. 캠핑 체어 끄트머리, 나뭇가지 한쪽 혹은 피크닉 매트 위 어디에 두어도 뱅앤올룹슨의 휴대용 스피커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어디든 스며들 수 있는 컬러와 음색이야말로 뱅앤올룹슨만의 강점이다. 36만원.

2 고프로 히어로 7 실버와 플렉스 클램프 사진과 영상 촬영을 일상에서 떼어낼 수 없는 사람이라면 날씨가 좋아질수록 고프로를 찾는 빈도가 높아진다. 신제품 히어로 7 실버는 매끄러운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생동감 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37만5천원. 다양한 물체에 고프로를 고정할 수 있는 클램프는 6만1천원.

3 고프로 히어로 7 화이트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고프로의 핵심 기능을 담은 입문자용 히어로 7. 수심 10m 방수와 고음질 촬영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영상을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26만원.

4 파세코 얼음 팩을 채우다 보면 집채만 한 아이스박스도 비좁게 느껴지는 나들이족에게 딱 맞는 전자 쿨러다. 자동차 시가 잭에 꽂으면 주변 온도보다 15℃ 낮은 온도로 유지된다. 겨울엔 50~60℃ 로 보온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11만9천원.

5 보스 사운드링크 리볼브 플러스 서울에서 멀리 벗어나 조용하고 외진 곳으로 나만의 시간을 찾아 떠난다면 보스의 휴대용 스피커를 챙겨야 한다. 모든 방향에서 균일하게 들리는 360도 사운드를 구현해 숲속 캠핑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2대를 연결해 넓은 야외 공간에서 파티 모드로 재생할 수도 있다. 47만4천원.

6 인스탁스 스퀘어 SQ20 야외에서 즉석 사진 한 장은 휴대폰 카메라 사진 1백 장보다 더 기특하다. 이 신제품은 이전 버전보다 60g 가벼운 390g이며, 15초 비디오 영상을 촬영한 뒤 그 장면에서 베스트 컷을 골라 출력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25만9천원.

7 벤큐 GV1 프로젝터 시장에서 벤큐는 믿음직한 이름표다. 새로 출시된 모바일 프로젝터는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빠지는 부분이 없다. 1m 거리에서 약 35인치 투사가 가능하고 화면의 사다리꼴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오토 키스톤 기능을 갖추었다. 39만9천원.

8 에이수스 젠북 13 울트라 슬림 노트북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에이수스가 휴대성은 뛰어나면서도 사용하기 편한 노트북을 출시했다. 겉으로 보기엔 A4 용지보다 작은 12인치 노트북 크기인데, 울트라 슬림 베젤로 13인치 패널을 장착했다. 시중에 나온 제품 중 가장 크기가 작다. 1백15만9천원.

시원한 맥주와 함께 캠핑의 기분을 돋울 수 있는 보온병은 스탠리 하프 그라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