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와 아디다스가 협업한 ‘오즈위고(Ozweego)부터 수많은 셀럽의 사랑은 물론 품절대란으로 여전히 구하기 어렵다는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까지.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등 많은 하우스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어글리 슈즈를 내놓았다. 이제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등극!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어글리 슈즈는 믹스매치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드레시한 맥시 드레스는 물론 미니 스커트와 연약해 보이는 샤스커트에 매치해 스포티하고 에너지틱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슬라우치 룩에도 매치해 트렌디함을 더해준다. 사실 어떤 룩에 매치를 해도 어글리 슈즈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만능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새 시즌 뉴트로 룩과도 잘 어울리는 어글리 슈즈, 지금 사도 아깝지 않을 가성비 좋은 슈즈를 골라보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버킷 디워커’

어글리 슈즈는 무겁다는 단점을 단번에 없애 버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버킷 디워커. 디스커버리의 자체 개발 기술 ‘멀티셀’을 적용해 기존 어글리 슈즈의 단점인 무게감을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신발 밑바닥 아웃솔에 멀티셀이 적용돼 충격분산 효과가 일어나 미끄럼을 방지해줘 가벼운 트레킹이나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게 신을 수 있다. 기능뿐만 아니라 청키한 디자인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 12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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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디스럽터2’

스트리트를 휩쓸고 있는 휠라의 ‘디스럽터2’. 1998년 휠라 크로스 트레이닝 FILA CROSS TRAINING 라인 디스럽터 DISRUPTOR를 다시 만들어 탄생한 디스럽터2. 휠라의 로고와 아이코닉한 톱니모양의 오버솔로 뉴트로 트렌드에 제격인 제품이다. 이 외에도 휠라에는 레이, 휠라 바리케이드 엑스티 97, 히트 앤 런98 등 다양한 어글리 슈즈가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가격 6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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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팔콘’

90년대 러닝화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팔콘 슈즈. 팔콘 슈즈의 매력은 바로 컬러풀한 컬러에 있다. 다양한 컬러 매치로 고를 수 있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2019 SS 팔콘 캠페인의 앰베서더로 블랙핑크의 제니와 리사가 활동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팔콘. 90년대 감성을 듬뿍 담아 냈기에 뉴트로 룩을 완성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가격 10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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