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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담한 시도를 한 향수 끌로에 노마드 오 드 퍼퓸

이렇게 스타일리시한 향수를 전에 본 적이 있나? 조향사 퀜틴 비쉬는 모험과 여행, 자유로운 정신을 대변하는 노마드만의 특별한 향을 창조하기 위해 기존 끌로에 향수를 아우르던 로맨틱한 플로럴 노트에서 탈피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플럼의 달콤한 향과 신선하고 향기로운 프리지어 향에 미네랄이 풍성한 오크모스의 강렬한 향을 조합해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향을 탄생시킨 것. 둥근 O자 모양의 우아한 보틀과 바람에 휘날리는 자유로운 핑크 매듭은 우리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75ml, 1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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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향을 가진 여성 향수 샤넬 레 조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는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사랑했던 도시 세 곳을 향으로 재해석해 레 조 드 샤넬 향수를 창조했다. 파리-도빌은 바질 잎과 오렌지 껍질의 조화로 아로마틱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샤넬의 첫 부티크가 자리했던 도빌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바닐라와 네롤리, 아이리스꽃과 제라늄이 어우러진 오리엔탈 향수인 파리-베니스는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관능적인 향이다. 은방울꽃에 시칠리안 만다린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더한 파리-비아리츠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세 가지 향수와 함께 가브리엘 샤넬의 숨결이 남아 있는 매력적인 세 도시로 여행을 떠나도 좋을 듯하다. 125ml, 18만9천원.

향수 향수추천 나르시소 나르시소향수 나르시소로드리게즈 나르시소오드퍼퓸루즈

보틀 디자인이 가장 아름다운 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나르시소 오 드 퍼퓸 루즈

나르시소 오 드 퍼퓸 루즈는 네일 폴리시를 연상시키는 투명한 큐브 형태의 보틀과 여성의 무한한 힘과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선명한 레드 컬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향사 소니아 콘스탄트가 창조한 오 드 퍼퓸 루즈는 나르시소 라인의 다른 향수들처럼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을 중심으로 한다. 여기에 불가리안 로즈와 레드 아이리스의 플로럴 부케를 가미해 생기를 주고, 통카, 베티버, 블랙 시더와 화이트 시더로 이뤄진 앰버 우디 노트를 더해 황홀하고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100ml, 15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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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향을 가진 남성 향수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오 엥땅스 베티베르

에르메스의 떼르 데르메스는 2006년 이래 가장 저명한 남성 향수로 손꼽힌다. 에르메스의 조향사인 크리스틴 나이젤은 전 에르메스 조향사 장 클로드 엘레나의 매력적인 작품인 떼르 데르메스에 풍성한 베티베르 향을 가미해 따스하고 관능적인 향을 품은 떼르 데르메스 오 엥땅스 베티베르를 완성했다. 블랙 페퍼 대신 사용한 시트러스 노트의 쓰촨 페퍼는 상큼한 활기를 선사하며 그린 베르가모트의 신선한 기운이 무게감 있는 향기를 부드럽게 감싸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100ml, 16만2천원.향수 향수추천 여성향수 여성향수추천 딥티크 딥티크뗌포오드퍼퓸

프렌치 감성을 담은 최고의 여성 향수 딥티크 뗌포 오 드 퍼퓸

딥티크는 탄생 50주년을 맞아 파촐리 향이 가득한 오마쥬를 새롭게 완성했다. 조향사 올리비에 페슈는 딥티크가 탄생한 시대이자 혁명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기 팽배했던 1960년대로의 회귀를 염원하며 파촐리 향료를 중심으로 뗌포 오 드 퍼퓸을 창조했다. 떫은 향이 강한 향료인 파촐리는 딥티크만의 기법을 통해 숲속의 흙냄새와 우디한 기운이 감도는 우아한 향으로 다시 태어났고 제비꽃의 청량함과 어우러져 신비롭고 세련된 향을 발산한다. 75ml, 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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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감성을 담은 최고의 남성 향수 매종 크리스챤 디올 발라드 소바쥬 오 드 퍼퓸

발라드 소바쥬 오 드 퍼퓸은 디올 퍼퓨머-크리에이터 프랑수아 드마쉬가 지중해 파나레아섬을 여행했던 추억을 향으로 재해석한 향수다. 향수를 뿌리고 눈을 감으면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상쾌한 공기,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에 달궈진 화산암과 나무 아래 떨어진 시트러스 계열 과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무화과나무 그늘에서 평온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125ml, 2백2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