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장점은 바로 작은 사이즈다.
한 손에 무리 없이 들어오는 크기,
어디에 들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
그렇지만 아이패드 프로에 비해 사양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문제다.

얼마 전 새로 출시된 아이 패드 프로를 사용해 본 에디터가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해 봤다.
솔직히 어떤 게 불편했는지,
어떤 게 좋았는지, 낱낱히 밝혀 주겠다.


사이즈와 무게는 정말 훌륭하다.
아이패드 프로가 기능만큼이나 사이즈도, 무게도 묵직했다면
미니는 정말 이름이 와닿을 정도로 가볍다.
에디터의 iPhone XS MAX와 맞먹는다.


이렇게 편하게,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 무난하다.


잡지보다 작아서 웬만한 가방에도 잘 들어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보다 훨씬 가볍다.

와이파이 모델은 300.5g
와이파이+셀률러 모델은 308.2 g이다.
참고로 아이폰 XS MAX208g이다.

아이패드 미니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은 많으나,
에디터는 Good Notes 5에 푹 빠졌다.

9,900원짜리 ‘유료’ 어플이지만,
1원도 아깝지 않았다.
평소 노트 필기를 좋아하는 에디터가 100% 만족했으니까.

그렇다. 아이패드 미니애플 펜슬 1세대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펜슬 2세대처럼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패드 자체에 착! 붙어 딱! 충전을 할 순 없지만,
펜의 질감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

굿 노트는 애플 펜슬이 있기에 그 ‘만족감’이 오만배가 된다.
예를들어 어떤 기획을 구성한다고 하자.


이런 식의 노트 필기가 아주 손쉽게 가능하다.
사진 삽입 후 그 위에 글씨를 얹히고,
그 글씨의 위치, 컬러, 크기 등을 변형하는 것도 아주 쉽다.
손으로 쓰는 필기를 즐기는 이라면,
굿노트 5는 정말 종이 위에 쓰는 기쁨 그 이상을 줄 거다.

여기서 아이패드 프로보다 편한 건,
부담없이 한 손으로 아이패드를 잡고,
한 손으로 필기를 하는 게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로도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손목게 약간 무리가 간다.

이는 미팅/회의를 할 때도 용이하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가 주는 휴대성.
이 장점은 생각보다 꽤 크다.
꼭 일을 할 때만 그렇진 않다.

아이패드 미니는 게임을 할 때, 특히
AR 어플리케이션 사용에도 아주 편리한데,

2달 전 출시된 ‘앵그리 버드 AR’을 해보자.

이렇게!
사무실 엘레베이터 앞에서,
가상현실 앵그리버드
아이폰 보다는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무용은 물론, 엔터테이먼트 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iPad Mini.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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