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가 강조된 디자인이 트렌드 전선에 오른지는 오래.
최근 눈에 띄는 건 리뉴얼 된 로고들이다.
그리고 그 로고로 패턴을 만든 일종의 ‘모노그램’ 전쟁 중인 패션계.

LOUIS VUITTON – MONOGRAM GIANT
우선 모노그램을 가장 자주 업데이트 하고,
훌륭하게 발전시키는 건 루이 비통이다.
최근 출시한 ‘자이언트 모노그램’만 봐도
대단하진 않지만, 확실히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 디자인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모노그램 자이언트 캔버스 소재 온더 고 백.
클래식하지만, 올드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됐던
모노그램이 이렇게나 세련되 보인다.

같은 패턴의 부아뜨 샤포 수플 백.
작은 사이즈 가방에서도 빛나는 패턴이다.

모두 루이 비통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BURBERRY – MONOGRAM COLLECTION 
버버리 역시 새로운 모노그램을 ‘절찬’ 홍보 중이다.
버버리의 새로운 수장, 리카르도 티시가
토마스 버버리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 한 ‘모노그램 컬렉션’이 얼마 전 론칭했다.

이 캠페인의 모델 중 한 명인 지지 하디드(Gigi Hadid)나,
한국의 코드 쿤스트 같은 #핵인싸 들이 버버리의 새로운 모노그램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버버리 모노그램 요가매트,

실크 헤어 스카프는 물론,
티셔츠, 펌프스, 트랙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곧 한국에서도 공식 론칭을 축하하는
성대한 파티가 열릴 예정!

버버리 홈페이지로 이동하기

 

FERRAGAMO – #GANCINI
페라가모 역시 특유의 ‘로고’에 변신을 꽤했다.
지난 시즌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진행한 #간치니프로젝트 로
더 젊고, 캐주얼해 진 페라가모의 로고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보여줬다.

간치니 자카드 패턴의 클래식한 펌프스와 지갑.


편하게 신기 좋은 페라가모 간치니 자카드 스니커즈.

브라이언 보이, 타무 맥퍼슨, 수지 버블과 같은
패션 인플루언서 1세대와 함께 한 간치니 프로젝트는,
모두 페라가모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NDI – ROM ARMOR 
펜디 역시 로고 활용을 훌륭하게 해내는 브랜드 중 하나.
최근 론칭한 ‘로마 아머’컬렉션은
기존의 로고 플레이 제품에 스포티한 무드를 더한
더 젊고, 더 트렌디한 컬렉션이라 이해하면 쉽다.

이렇게 네온 컬러 파이핑이 더해졌다던지,

그래픽적인 로고 장식과 디테일이 더해진 컬렉션이다.


스포티한 밴드 장식과 로고가 더해진 비키니,

이 룩에 매치하기 좋은 선 바이저 용 헤어 밴드도 있다.
모두 펜디 홈페이지, 그리고 가까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