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자리(10월 24일-11월 22일)

보통 전갈자리는 특유의 평정심 덕에 곤란한 상황에 휘말리지 않지만 이번 만큼은 이성을 잃고 갈등의 한복판에 서 있게 되는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또 한 번 다른 사람들의 뒤치닥거리를 도맡아 하는 수 밖에. 최근 들어 고립된 생활을 해왔지만 이번주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다시 한 번 이 세상에 사랑을 나눠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