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여름향수 샤넬 디올 딥디크

여전히 불쾌지수가 치솟는 무더운 요즘. 코를 찌르는퀴퀴한 땀 냄새를 산뜻하게 씻어내고, 잠 못 드는 긴긴 밤 포근한 향기로 감싸줄 향기 제품을 만나보자.

1 샤넬 레 조 드 샤넬 파리 – 리비에라.125ml, 18만9천원. 즐거운 분위기가 가득한 도시 리비에라에서 영감 받아 지중해의 햇살을 향으로 표현했다. 생동감 넘치는 시트러스 향과 플로럴 향, 오렌지 껍질의 페티그레인 향이 더해져 매력적인 플로럴 향을 완성했다. 1년 동안 한정 출시하는 제품으로 소장가치가 높다.

2 메종 프란시스 커정 플루리엘 컬렉션 센티드 샤워 크림. #페미닌 플루리엘, 250ml, 9만원. 그라스의 장미와 아이리스, 바이올렛이 더해져 풍성한 플라워 부케를 연상시키는 플로럴 시크레 향을 풍긴다. 시어버터를 함유한 촉촉한 포뮬러가 피부를 감싸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3 에어린 에게 블로썸 바디 크림. 150ml, 7만5천원대. 천국같이 평화로운 해변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향기로 표현했다. 시칠리안 베르가모트와 버베나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시어 재스민과 네롤리, 오렌지 플라워가 뒤섞여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4 디올 미스 디올 포밍 샤워 젤. 200ml, 6만5천원. 꽃다발을 한 아름 안은 듯 은방울꽃과 장미가 섬세하게 어우러져 풍성한 꽃향기를 풍긴다. 로즈 오일을 함유해 사용 후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5 딥티크 오 데 썽 핸드 앤 바디 클렌징 젤. 200ml, 5만9천원. 오렌지의 달큼한 과즙과 오렌지꽃의 향긋함, 여기에 오렌지 블로섬과 대조되는 청량한 주니퍼베리 향이 섞여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향을 발산한다. 부드러운 거품 입자가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내 샤워 후 피부가 한결 상쾌하다.

6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석류 허니드롭스 바디 크림. 250ml, 3만7천원. 상큼한 향기가 돋보이는 그린티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디 크림. 천연 벌꿀과 시어버터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톡톡 터지는 벌꿀 알갱이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7 헤라 더 시그니처 퍼퓸드 바디 샤워 오일. 200ml, 5만5천원대. 구딸 파리의 조향사 까밀 구딸이 아시아 여성에게 영감 받아 개발한 더 시그니처 오 드 퍼퓸의 향을 그대로 담은 샤워 오일. 여름에 잘 어울리는 그린 플로럴 계열 향으로 몸을 깨우는 독특한 향취가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