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OO BRIDAL

‘섬싱 뉴, 섬싱 클래식(Something New, Something Classic)’을 컨셉트로 2007년 오픈한 소유 브라이덜은 10개의 독점 브랜드 중심으로 드레스를 소개하고 있다. 엘리 사브, 오스카 드 라 렌타처럼 클래식한 브랜드부터 비비안 웨스트우드, 알렉산드라 그레코처럼  과감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가 구비돼 있다.

웨딩 드레스

VIVIENNE WESTWOOD

지난해 론칭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브라이덜 라인을 소유 브라이덜에서 아시아 최초로 독점 바잉했다. 브랜드 특유의 남다른 시각은 웨딩드레스에도 여지없이 반영돼 있다.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즐기는 쿨한 신부라면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드레스가 제격이다.

JENNY PACKHAM

제니 팩햄은 소유 브라이덜에서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 덕분에 브라이덜 컬렉션은 물론 레디투웨어, 주얼리 컬렉션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 제니 팩햄의 컬렉션 중 생기 넘치는 러블리한 컬러 드레스는 신부들의 애프터 파티 드레스로 인기가 높다.

웨딩 드레스

OSCAR DE LA RENTA

최근 페르난도 가르시아와 로라 킴을 새로운 디렉터로 맞이한 오스카 드 라 렌타는 변함없이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변하고있다. 젊은  피를 수혈한 만큼 한층 모던해진 것도 오스카 드 라 렌타를 다시금 눈여겨보아야 할 이유다.

 

atelier KU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만날 수 있는 아틀리에쿠. 하이엔드 브랜드의 컬렉션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극도로 화려한 디자인이나 희소성 있는 드레스를 찾는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한 번 수입한 드레스를 꾸준히 선보이기보다는 매 시즌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는 것이 아틀리에쿠의 강점이다.

웨딩 드레스

ASHI

드레스를 조각한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정도로 건축적인 실루엣을 구현해내는 모하메드 아쉬의 브랜드. 아랍 출신답게 디자이너의 뿌리가 느껴지는 과감한 컬렉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겹겹이 물결치는 아름다운 아쉬의 드레스는 마치 예술 작품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웨딩 드레스

INBAL DROR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밀라노의 로베르토 까발리에서 4년간 경력을 쌓은 후 뉴욕에서 데뷔한 글로벌한 이력의 소유자 인발 드로어. 중동 특유의 이국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컬렉션이 인상적이다.

웨딩 드레스

ZAC POZEN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통해 쿠튀리에의 자질을 공고히 한 잭 포즌. 미국 상류층을 사로잡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일품. 잭 포즌의 웨딩드레스는 국내에서 오직 아틀리에쿠를 통해 오더메이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