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하려는 찰나, 우리는 환절기 피부 트러블이라는 복병을 마주하게 된다.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 탓에 크림을 듬뿍 발라도 피부는 여전히 푸석하고, 오후만 되면 칙칙함을 감출 수 없다. 피부 컨디션이 이렇다 보니 메이크업도 들뜨기 일쑤. 환절기 피부를 다스려줄 에센스가 절실하다는 신호다. 영양 가득, 효과 만점! 에디터가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환절기에 필요한 피부 보약 에센스를 소개한다.

랑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30ml, 11만원대.
인체에 유익한 3가지 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다지는 동시에
노화 속도를 늦춰주는 안티에이징 에센스.
가볍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며 꾸준히 사용해지면 피부결이 한결 매끈해진다.

 


에스티 로더 나이트 리페어 인텐스 리셋 컨센트레이트. 20ml, 12만5천원대.
갈색병 세럼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해 줄 시너지 에센스.
밤사이 피부 개선 과정을 동기화해 피부 회복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준다.


디올 프레스티지 르 넥타. 30 mL, 47만원대.
가볍지만 풍부한 텍스처로 궁극의 피부를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에센스.
피부를 건강하게 되돌려주는 활성 성분이 2배 더 농축된 새로운 로즈 드 그랑빌 넥타이
피부 조직의 구조를 개선해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겔랑 아베이 로얄 더블 R 리뉴 앤 리페어 세럼. 50ml, 28만원대.
광채와 탄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더블 세럼.
유네스코 생태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위쌍 섬에서 채취한 위쌍 허니와
위쌍 블랙비 오얄 젤리가 피부를 한결 쫀쫀하게 가꿔준다.

 


끌레드뽀 보떼 더 세럼. 30ml, 19만원대.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살려준다고 일명, ‘결빛세럼’이라고 불린다.
녹조, 갈조, 적조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고,
실키한 텍스처가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 활력을 되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