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볼 만한 새 예능영화를 모았다.

바퀴 달린 집

https://www.youtube.com/watch?v=thv0n4tlOfI

<바퀴 달린 집>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이동식 소형 주택을 차량에 연결해
전국을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세 사람이 한적한 곳에 정착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되는데,
매주 새로운 게스트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한다.
라미란과 혜리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편성 목요일 오후9시 tvN
첫방송 6월 11일

박장데소

박나래장도연이 비연예인 커플에게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주는 예능 프로그램 <박장데소>.
상반된 연애 스타일을 가진 두 사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뢰받은 사연을 토대로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구성해준다.
최근 유행하는 놀거리핫플레이스 등도 반영될 예정.
이석훈과 박아인 등이 ‘데이트 평가단‘으로 출연한다.

편성 토요일 오후9시 SBS
첫방송 6월 13일

결백

변호사 정인(신혜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 <결백>.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어머니 화자(배종옥)가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정인이 직접 화자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화자가 급성 치매에 걸려 당시 기억을 잃고,
마을 주민들의 욕망이 점차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한다.
2009년 순천, 청산가리를 탄 막걸리로 인해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영향을 받아 제작된 작품.
단편 <스탠드 업>을 만든 박상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재심> 제작진이 함께했다.

개봉일 6월 10일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옛 히트곡으로 활동 중인 40대 스타
그레이스(트레시 엘리스 로스)와
그의 매니저이자 프로듀서 지망생 매기(다코타 존슨)가
주인공인 영화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그레이스의 신곡 프로젝트를 위해
두 사람이 협업하는 과정을 그리며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레이스 역을 맡은 배우 트레시 엘리스 로스가
OST 대부분을 직접 불렀다.
<레이트 나이트> 니샤 가나트라 감독의 작품.

개봉일 6월 10일

에어로너츠

https://www.youtube.com/watch?v=MtWx2VR-Ltg

19세기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실화를 바탕으로
영국 작가 리처드 홈스가 쓴 소설,
<하늘로의 추락>이 원작인 영화 <에어로너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려 했던
제임스(에디 레드메인)와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고 싶었던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
(펠리시티 존스)의 이야기다.
약 10km 상공에서 촬영하고, IMAX 카메라를 사용하는 등
생생한 장면을 위해 신경 쓴 작품.
<와일드 로즈> 톰 하퍼 감독이 연출했다.

개봉일 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