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아티스트 100팀과 함께 하는 랜선 코서트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Stage&FLO: Hongdae)’.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음악 창작자 콜라보 프로젝트코로나 19로 공연을 할 수 없게 된 홍대의 인디 아티스트들과 무대 위 아티스트를 만날 수 없게 된 관객을 위한 공연을 기획했다. 모든 공연은 사전 녹화로 진행되었고 매일 오후 6시 플로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CAKE POP’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Indie 차트, 한국대중음악상 최근 5년간 수상 리스트, 롤링홀, 언플러그드, 플렉스 라운지 등 인디 공연 참가 아티스트 리스트, 3년 이내 주요 인디 페스티벌 라인업을 기본으로 음악평론가, 인디음악 유통, 기획사, 공연 관계자들의 추천을 종합하여 100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영상 제작을 하며 무엇보다 주력한 것은 음향과 라이브 촬영 동선. 라이브 공연의 감성을 최대한 담기 위해 세션 각각의 소리를 세심하게 담아냈다. 때문에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는 이어폰으로 음악에 집중하며 봐야 영상을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모든 영상은 아티스트의 짤막한 코멘트로 시작된다. 이희문&프렐류드, 라이엇키즈, 김사월, 잠비나이 등의 공연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소울소스, 이바다, 브로콜리너마저, 가을방학,  9와숫자들 등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Today’s Pick

인디 음악계에서 최근 더 많이 인정 받고 있는 두 팀, 이희문&프렐류드와 잠비나이.

인디 씬에서도 기회가 없으면 볼 수 없는 장르의 라이브, 헤리빅버튼과 데이오브모닝.

편안하고 따뜻한 인디 공연 정우,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