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lost_seongsu

바이닐과 와인 등을 파는 숍, DJ 공연이 열리는 레코드 바,
내추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가 함께 있는 공간.
식사 시간에는 브런치와 디너도 선보인다.
바에서는 DJ 재재나 그가 선호하는 해외 DJ들의 믹스세트가 흘러나온다.

Nu Guinea <Nuova Napoli> 2018

“전자음악 밴드 누 구이네아가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이다.
재즈 펑크와 디스코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으로 채워져 있다.
듣고 있으면 밴드의 고향, 나폴리에서 열리는 여름 밤 파티가 절로 떠오를 것이다.”

재재(Jaezae) DJ

 

 

모자이크 서울 @mosaicseoul

흥미롭고 개성 있는 중고 음반을 일요일마다 들여와 소개하는 레코드 숍.
일렉트로닉, 발레아릭, 레어 그루브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
한쪽에는 민트티와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돼 있다.

Gasper Lawal <Ajomasé> 1980

“영국으로 이민 간 나이지리아 아티스트 개스퍼 라왈의 첫 솔로 앨범.
1980년대 하이라이프 그루브가 담긴 Awon Ojise Oluwa’,
펑키한 Ajomase’ 등 여름에 딱 맞는 음악을 수록했다.”

커티스 캄부 모자이크 서울 대표 겸 DJ

 

 

기원 @__key001

바둑을 두는 기원이 있던 자리에 문을 연 재즈 바.
내추럴 와인을 마시며 여러 가지로 변주되는 재즈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기에 제격인 곳이다.
모던 재즈를 주로 선곡하는 편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뮤지션의 공연도 열린다.

Nat King Cole <Nat King Cole Sings / George Shearing Plays> 1962

“냇 킹 콜은 재즈 가수로 잘 알려져 있지만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앨범에서 그는 한여름의 샴페인처럼
달콤한 선율을 빚어내는 피아니스트 조지 시어링에게 연주를 맡겼다.”

강웅 기원 사범, 재즈 뮤지션 겸 음반 제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