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1. DRESSY ROSE – SMUDGED LIP

립스틱을 손가락에 묻혀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톡톡 두드리며 물들이듯 펴 발라보자. 소프트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YES 헤라 섀도 듀오 #8 버블리 중 핑크 컬러인 로즈 쿼츠를 동공 위와 아래에 바르고 부드럽게
그러데이션한다. CHEEK 헤라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1 이터널 핑크를 볼 중앙부터 광대뼈까지 넓게 펴발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LIPS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116 드레시 로즈를 입술 안쪽에 바른 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가장자리까지 물들인다.

 

LOOK 2. DRESSY ROSE – FULL LIP

입술이 얇은 사람이라면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르는 풀 립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입술이 도톰해 보일 뿐 아니라 선명하고 경쾌한 인상을 줄 수 있다.

EYES 헤라 섀도 듀오 #8 버블리 중 퍼플 컬러인 페리윙클을 눈 앞쪽에 터치해 그러데이션한다. 아랫눈썹 라인도 같은 방법으로 그린다. CHEEK 헤라 섀도 듀오 #9 플로렌스를 잘 섞어 블러셔로 사용한 뒤, 밝은 컬러인 앨러배스터를 하이라이터로 활용해 얼굴에 입체감을 더한다. LIPS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116 드레시 로즈를 립 브러시를 이용해 본인의 입술보다 0.5mm 정도 넓게 라인을 그린 뒤 라인 안을 꽉 채운다.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116 드레시 로즈, 3g, 3만8천원.
선명한 컬러와 부드러운 텍스처를 지녀 한 번만 발라도 완벽한 밀착력과 발색을
구현하는 립스틱. 영양이 풍부해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으며, 그러데이션 립부터 풀 립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드레시 로즈는 톤이 다운된 진한 핑크 컬러로 피부 톤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어울린다.

 

LOOK 3. MODS CORAL – SMUDGED LIP

피부가 노란 기가 많은 웜 톤이거나 이지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248 모즈 코랄 컬러를 선택할 것. 그러데이션 립을 연출하면 한층 더 성숙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EYES 헤라 섀도 듀오 #4 피키 중 선다운 컬러를 아랫눈썹 라인 끝부분에 발라 립 컬러와 톤온톤으로 연출한다. CHEEK 헤라 섀도 듀오 #4 피키 중 밝은 색상인 캔터루프를 볼 앞부분을 감싸 듯 발라 생기 있는 오렌지 빛 뺨을 완성한다. LIPS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48 모즈 코랄을 입술 안쪽에 충분히 바른 뒤 깨끗한 립 브러시로 가장자리로 펼쳐주면서 그러데이션한다.

 

LOOK 4. MODS CORAL – FULL LIP

딥한 코랄 컬러 립스틱은 하나만 발라도 피부 톤이 정돈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홑꺼풀 눈이라면 세미 스모키로 눈가에 포인트를 줘볼 것.
한층 정갈한 이미지가 완성된다.

EYES 헤라 섀도 듀오 #5 클래시를 아이라인을 따라 길게 빼듯 바른 뒤 #3 인튜이티브 중 다크 브라운 컬러인 엄버를 눈꼬리에 덧발라 시크한 눈매를 연출한다. CHEEK 헤라 디자이닝 브론저를 얼굴 윤곽선을 따라 바르고, 광대뼈 아랫부분에 가볍게 터치해 얼굴의 윤곽을 또렷하게 한다. LIPS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48 모즈 코랄을 직접 입술 라인을 따라 발라 립 라인을 선명하게 그린 뒤 라인 안쪽을 메운다.

헤라 루즈 홀릭 익셉셔널. #248 모즈 코랄, 3g, 3만8천원.
브라운이 한 방울 섞인 듯 톤이 다운된 코랄 컬러로 어떤
메이크업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려 데일리 립스틱으로
알맞다.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연하게 바르면 생기 있는 쌩얼
같은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며, 아이라인과 매칭하면
서울리스타의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