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 관리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다.
실내외의 큰 온도차,
뜨거운 태양 아래 자극받은 피부,
피지와 노폐물의 과다 분비까지
신경써야할 것이 많기 때문.

그중에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다면 바로 여름 보습이다.
여름엔 이미 습한데 보습이 필요하냐고?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 트러블이 쉽게 생기고,
강렬한 자외선에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 데다가
더운 곳에 있다가 급격하게 서늘한 곳에 들어오게 되면
피부가 빠르게 건조해지며 피부 탄력까지 잃게 된다.

그렇다고해서 수분 충전을 위해
겨울에 바르던 제품들을
그대로 바른다면 유수분밸런스가 깨져버려
또다시 트러블을 낳는 악순환이 벌어지기 십상.

산뜻하고도 촉촉한 여름을 원한다면?
가볍지만 수분이 가득한 보습 제품들을 골라보자.

 

데이리쎄 광채 탄력 보르피린 핑크 앰플. 290ml, 3만9천원.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하루종일 피부의 보습과 광채를 지속시키는 앰플.
사용할 때 마다 섞어 사용하는 타입이라 위생적이다.

 

 

 

에스테덤 오스모클린 젠틀 딥 포어 클렌저. 75ml, 4만6천원.

블랙헤드, 모공관리에 효과적인 저자극 딥클렌징 팩.
피부 속 수분과 유사한 구조의 셀룰러 워터를 함유해 수분을 충전한다.
유튜버 유나가 실제 사용하는 제품으로 추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 100ml, 3만3천9백원.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와 턴 오버 주기에 민감해진 피부,
제모로 자극받은 피부 등 여름철 예민해지는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고 열감을 완화시켜주는 미스트.

듀이셀 턴온 크림. 50ml, 4만5천9백원.

바르면 한층 화사하고 환해 보이는 톤업크림.
수분을 머금은 비타민C 유도체가
피부에 닿으면 밀크 타입으로 변해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 썸머 에디션. 100ml, 4만9천원.

식물성 오일과 비타민 E를 함유해
보습과 영양, 진정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멀티 오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드라이 타입 오일이라
한여름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파머시 데일리 그린즈 오일 프리 젤 모이스처라이저. 50ml, 4만8천원.

오일과 실리콘을 함유하지 않고
자연유래성분인 모링가수와 파파야를 사용한 크림.
48시간동안 보습이 지속돼
여름철 지친 피부를 리프레쉬시킨다.

 

 

필로소피 리뉴 홉 인 어 자 워터 크림. 60ml, 5만5천원.

바르는 즉시 피부의 수분 함유를 상승시키는 크림.
셔벳 제형의 워터 크림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프라이머를 바른 듯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