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하는 여성, 요기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익한 콘텐츠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전하는 잡지가 등장했다. 패션계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두 기자의 심미안이 고스란히 담긴 매거진 <아 요가(Ahyoga)>. 이들은 요가가 현대인에게 절실한 운동인데도 어딘가 성스럽고 보헤미안적인 코드로 오인되는 것이 아쉬워 요기니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한 장 한 장 공들인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는 시각 자료와 콘텐츠로 무장한 매거진을 발행하는 한편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스며든 라이프스타일 굿즈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공방 드 은자와 손잡고 만든 아자(AHJA) 비누. 오묘한 자연의 향을 풍기는 유리 알칼리 잔존율 제로인 천연 페이스 앤 보디 솝, 자연의 미감을 담은 오브제로 완성한 휴대용 비누 두 가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