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라

강한 햇볕을 장시간 집중적으로 쐬어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입자가 굵은 스크럽제를 사용하면 색소침착을 가속화할 뿐이다. 일단은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야 한다. 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세정하기 위해선 코코넛 오일이나 자작나무 등 보습 성분은 물론,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딥 클렌징 폼은 단백질 분해 효과가 뛰어난 셀룰로오스 비드와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들어 있어 세안하면 노폐물과 피지가 제거돼 피부 톤이 한층 맑아진다. 클렌징 후에도 피부 표면이 부드럽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각질 케어에 효과적인 아하(AHA)와 바하(BHA)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로 피붓결을 한 번 더 정돈하는 것이 좋다.

STEP 2 비타민 C로 색소침착을 잡아라

자외선으로 생긴 잡티를 효과적으로 지우기 위해선 비타민 C 성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진피의 산화를 방지하고 점이나 기미, 검버섯 등을 만드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다만 순수한 비타민 C는 성질이 불안정해 안정화하기 까다로운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오페의 더 비타민 C25 앰플은 수년간의 연구로 순수 비타민 C 성분을 안정화하는 데 성공했고, 헤라의 화이트 프로그램 캡슐 앰플 역시 미백 특허성분 멜라솔브로 코팅하는 더블-코어쉘 안정화 기술을 사용해 과립 형태의 캡슐형 파우더로 만들었다.

STEP 3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피부 광채를 살려라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증가한다.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되고 이는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본연의 광채가 도는 피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헤라가 독자적인 연구 끝에 개발한 성분인 멜라솔브2XTM를 담은 오일 캡슐 세럼인 화이트 프로그램 멜라솔브TM 래디언스 세럼과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자연에서 얻은 백화사설초 성분이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담은 자정수는 스마트한 화이트닝 제품이다.

STEP 4 화이트닝과 보습이 동시에 가능한 나이트

케어로 마무리하라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는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피부에서 흡수하지 못하면 무용지물. 그러므로 화이트닝 케어와 동시에 수분 영양 케어를 해야 한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은 기본이고,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탁월한 판테놀 성분을 더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강화하는 헤라의 화이트 프로그램 래디언스 크림, 피부의 항산화 기능을 끌어올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프리메라의 슈퍼 블랙씨드 콜드-드랍 크림 등 화이트닝과 수분,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멀티 크림으로 케어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