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W. ANDERSON

J. W. ANDERSON

3D FACE

STEP 1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원할 땐 두 가지 톤의 파운데이션을 준비해야 한다. 헤어라인과 턱선을 따라 어두운 색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칠하고, 중간 크기 브러시를 이용해 헤어라인 1cm안쪽으로 쓸어주듯 바르면 자연스럽다.

 

STEP 2

팔자주름이 있거나 그 부분이 움푹 꺼져 있으면 나이 들어 보이기 십상이다. 이럴 때는 코렉터와 컨실러로 콧방울 옆 삼각존을 밝혀줄 것. 눈썹의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우고 눈썹 뼈를 따라 콧방울까지 부메랑 모양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셰이딩하면 된다. 크림 타입 하이라이터를 면봉에 묻혀 눈머리를 밝히고, 눈꼬리와 아랫눈썹을 따라 음영을 주면 더욱 입체적인 얼굴로 연출할 수 있다.

 

STEP 3

미간부터 코끝까지 하이라이터로 마무리한다. 턱 끝에 물방울 모양으로 하이라이트를 주면 필러 시술을 받은 듯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광대뼈가 도드라진 얼굴은 마지막에 관자놀이 부위를 하이라이터로 쓸어주면 광대뼈가 작아 보인다.

 

ETRO

ETRO

SMALL FACE

STEP 1

작은 얼굴을 원할 땐 헤어라인 정리가 필수. 아이브로나 펄감이 없는 다크 브라운 섀도로 빈 곳을 채우면 되는데, 이때, 최근 출시된 헤어 쿠션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지나치게 피부가 하얘도 얼굴이 넓적해 보일 수 있다. 원래 피부보다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헤어라인을 따라 셰이딩해 살짝 톤을 눌러줄 것.

 

STEP 2

작은 얼굴을 위해선 두 종류의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 디테일이 필요하다. 첫 단계에서 셰이딩해 어둡게 만든 부위 안쪽은 하일라이팅 효과의 베이스로 광이 나게 연출하고, 미간에서 코끝으로 이어지는 일명 숟가락존과 콧대는 크림 타입 하일라이터로 밝혀준다. 눈 밑과 콧방울 옆까지 ‘ㄱ’자로 떨어지는 부분과 턱에는 펄을 많이 들어 있는 하이라이터를 바르고 자연스럽게 블렌딩한다.

 

STEP 3

목이 드러나는 톱을 입을 땐, 브러시에 원래 피부보다 두 톤 정도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소량 묻혀 턱선과 목선을 이어줄 것. 이때 지난여름에 쓰다 남은 브론징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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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A FERRETTI

LUMINOUS FACE

STEP 1

베이스를 바르기 전, 촉촉한 페이셜 오일로 얼굴을 감싸 ‘속광’을 끌어올린다. 바쁜 아침 시간이라면 오일과 세럼을 함유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오일 파운데이션이 없을 때는 파운데이션과 시머링 제품을 7:2 비율로 섞어 바르면 비슷한 효과
를 연출할 수 있다.

 

STEP 2

완벽한 광채 피부로 연출하기 위해선 잡티와 다크닝을 완벽히 감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컨실러와 코렉터로 눈에 띄는 잡티를 가리고,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정돈한다. 이때, 광채를 더하고 보정 효과가 뛰어난 루미너스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면 밀리거나 뭉칠 염려가 없다. 눈 아래 다크서클 부위는 로지 컬러의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발라 피부 색을 밝힌다.

 

STEP 3

광채 페이스의 맹점은 번들거릴 수 있다는 것. 두꺼운 파우더 브러시에 파우더를 살짝 묻혀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고, 볼에 자연스러운 핑크 블러셔를 가볍게 바르면 인위적이고 사이버틱한 느낌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