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메이크업을 하려면 내 얼굴에 맞게 변화를 주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외국 모델의 사진을 보고 따라 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 올봄 유행하는 블루 아이, 긴 속눈썹, 반짝이는 아이섀도, 부스스한 프렌치 헤어 따라잡기.
GLITTER TOUCH 글리터 메이크업
봄에 하는 글리터 메이크업은 밝고 가벼운 느낌이어야 한다. 자칫 글리터를 과하게 바르거나 어두운 컬러와 함께 묵직한 느낌으로 연출하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거나 서너 살은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은 파스텔 톤 아이섀도와 미세한 펄 피그먼트를 함께 사용해 눈두덩에 가벼운 반짝임을 주는 것. 좀더 강렬한 반짝임을 원한다면 그레이나 네이비 컬러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후, 아이라인을 따라 골드나 실버 등 밝은 컬러의 글리터를 덧발라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는 입술 등 다른 부분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누디하게 연출해야 어둡고 묵직한 느낌을 피할 수 있다.
DELP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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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L 페스티벌 아이섀도 스파클. #905 앤티크 골드 1g, 7천5백원대. 선명하고 화려한
컬러의 아이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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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피그먼트. #탠,
4.5g, 3만2천원. 잘 펴 발려 눈과 입술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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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112 이리데쌍뜨,
4g, 4만6천원. 진줏빛 글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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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아이톤 싱글 섀도 글리터. #G05, 1.7g,
6천원. 화려하게 빛나는 글리터 싱글 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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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옹브르 이프로즈. #T002 벨라골드,
2.5g, 3만1천원. 은은한 펄감의 아이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