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의 여정, 루이 비통 - 마리끌레르 2016년

아프리카 사바나와 카리브 해로 떠났던 루이 비통이 멕시코에서 <여행의 정취(The Spirit of Travel)> 캠페인의 여정을 이어간다. 올해는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와 함께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더 랍스터>, <007 스펙터> 등의 영화를 통해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히로인의 모습으로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그녀가 얼마 전 루이 비통 메종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되었기 때문.

멕시코 출신의 유명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이 설계한 목장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건축적 조우’라는 루이 비통의 또다른 여정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2016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를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의 랜드 마크인 밥 앤 돌로레스 호스 에스테이트에서 선보였던 루이 비통은 최근 2017 크루즈 패션쇼 장소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으로 공표했는데, 이 역시 브라질의 거장 건축가 오스카 니마이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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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과 레아 세이두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하우스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카퓌신 백과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시티 스티머 백 등 2016 프리폴 컬렉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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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 Seydoux(@leaseydoux_genuine)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