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구찌 크루즈 쇼가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안뜰에서 열렸어요. 브랜드의 패션쇼를 위해 이렇게 사원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이번 컬렉션에서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영국의 헤리티지와 스트리트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언 잭, 가드닝, 테드 보이, 타탄 체크를 유연하게 96벌의 착장으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재킷 곳곳에 수 놓여진 ‘Love’와 ‘Blind for Love’가 눈에 뛰는, 정말 사랑에 눈이 멀고 싶은 컬렉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