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즐겨 읽던 동화책,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 ‘소녀’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위트 넘치는 클러치로 사랑 받는 올림피아 르탱이 아주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녀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사한 새로운 주인공은 바로 아티스트 키스 헤링. 1980년대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이자 ‘스트리트 아트’라는 장르를 새롭게 구축한 키스 헤링의 대표적인 페인팅 작업들이 올림피아 르탱의 클러치에 고스란히 옮겨졌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선, 나이브하지만 동시에 진중한 메시지를 간직한 키스 헤링의 작업을 늘 사랑해왔습니다.” 올림피아 르탱이 전했듯, 키스 헤링을 향한 그녀의 애정은 총 12가지 디자인의 백으로 탄생했다. 또한 패션 아이콘 클로에 셰비니가 광고 이번 컬렉션의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야말로 쿨하기 그지 없는, ‘히트다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