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속옷

허니문을 위한 란제리는 웨딩드레스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체크리스트 중 하나. 깨끗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란제리를 물색 중이라면,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막스 앤 스펜서가 콜라보레이션한 ‘로지 포 오토그래프’의 브라이덜 셀렉션은 어떨까. 순백의 새틴과 레이스 소재가 만들어낸 순수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 덕분에 첫날밤 누구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