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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MOMENTS #CLE DE PEAU BEAUTÉ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그간 억눌렸던 에너지는 화산처럼 폭발해 1920년대 전 세계를 뜨겁게 휘감았다. 특히 여성들의 변신은 놀라웠다. 머리를 짧게 자른 여성들은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진주 목걸이와 뱅글로 화려하게 치장한 채 신나는 재즈 음악이 흐르는 사교계를 활보했다.

광란의 1920년대, ‘레 자네 폴(Les Annees Folles)’이라 명명된 이 매혹적인 시절이 끌레드뽀 보떼와 컨템퍼러리 아티스트 애슐리 롱쇼어(Ashley Longshore)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16년 다시 돌아온다. 앤디 워홀과 비교될 만큼 팝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는 애슐리 롱쇼어가 끌레드뽀 보떼를 위해 그린, 아름답고 대담한 여인의 모습을 담은 패키지로 단장한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1920년대 여성의 모던함과 우아함을 입었다. 대담한 붓질과 활기찬 색으로 아름다운 여인과 주얼리, 꽃과 새 등을 담은 매력적인 일러스트는 시대를 풍미했던 여성들의 환희와 끌레드뽀 보떼의 섬세함을 아우른다.

1 끌레드뽀 보떼 아이 컬러 팔레트. 9g, 15만8천원. 파티 시즌에 꼭 필요한, 다양하고 조화로운 8가지 텍스처의 아이섀도가 화려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레 자네 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2, 4 끌레드뽀 보떼 립 컬러 팔레트. 2.5g, 7만5천원. 홀리데이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는 생생하고 대범한 컬러의 립 팔레트. 카멜리아와 허밍버드에서 영감을 받아, 아르데코 특유의 정교함과 매혹적인 우아함을 더했다.

3 끌레드뽀 보떼 라 크렘므. 30ml, 68만원. 화려한 세공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1920년대의 파인 주얼리처럼 피부에 최고의 광채를 선사하는 고기능 럭셔리 크림.

5 끌레드뽀 보떼 컬러 메이크업 브러시. 22만원. 고혹적인 터치감의 브러시 세트. 머리에 화려한 공작새 장식을 얹은 레 자네 폴의 여성을 상징적으로 그린 패키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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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고 고혹적인 컬러가 가득한 아이 컬러 팔레트와 우아한 미소를 위한 립 컬러 팔레트, 데일리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일 컬러 메이크업 브러시, 오로라처럼 빛나는 파인 주얼리를 모티프로 만든 라 크렘므까지. 이 훌륭한 레트로 무드의 홀리데이 세트를 완벽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영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이나 <위대한 개츠비>의 여주인공 캐리 멜리건, <미드나잇 인 파리>에 넘실대는 1920년대의 스타일을 훔쳐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