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수트와 목걸이 모두 샤넬

르 블랑 라이트 크리에이터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SPF40/PA+++ #10 로제로 피부 톤을 깨끗하게 정돈한 후 속눈썹에 르볼륨 드 샤넬 워터프루프 #10 누와르를 발라 가볍게 컬했다. 눈썹뼈 앞부분과 광대뼈에 르블러쉬 크렘 드 샤넬 블러셔 #80 인비테이션을 손가락으로 살짝 덧발라 전체적으로 피치톤이 감도는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했다. 입술은 루쥬 코코 #440 아서로 톡톡 찍어 발라 가볍게 연출했다.

 

김유정 화보

러플 장식 블라우스 스티브 J & 요니 P, 슬림한 데님 팬츠 타미 힐피거, 볼 모양의 가방 샤넬

색조 메이크업은 생략하고 분홍빛 립스틱으로만 연출한 사랑스러운 룩. 루쥬 코코 #426 루지 컬러로 입술 안쪽부터 발라 도톰하게 표현했다.

 

톱 DKNY, 블루진 스티브 J & 요니 P, 슈즈 쥬세페 자노티 손에 든 립스틱 모형은 루쥬 코코 #428

DKNY, 블루진 스티브 J & 요니 P, 슈즈 쥬세페 자노티 손에 든 립스틱 모형은 루쥬 코코 #428

아직은 학생이라 타고난 곱슬머리 웨이브를 가리기 위해 스트레이트 펌을 할 정도로 모범생인 김유정. 젤리와 사탕을 입에 달고 살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말하는 어린 소녀지만 촬영장에 함께 온 엄마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영락없는 ‘엄친딸’이다. 연기와는 또 다른 어쩌면 생소할 수 있는 뷰티 화보 촬영을 위해서도 성숙한 여배우 못지않게 포즈를 취하며 다양한 매력과 끼를 발산해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 이 소녀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활짝 웃었다 찡그리고 또 뾰로통해져 눈을 흘기기까지! 자신의 매력을 잘 아는 10대 소녀 김유정은 어떤 포즈를 취해도 카메라 앞에서 당당했다. 사용한 립 컬러는 루쥬 코코 #402 아드리엔.

 

원피스 스티브 J & 요니 P, 재킷 샤넬

원피스 스티브 J & 요니 P, 재킷 샤넬

샤넬 루쥬 코코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한 김유정은 평소 메이크업을 즐기진 않지만, 중요한 행사나 미팅이 있으면 립스틱 정도는 직접 바른다고.  위의 컷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루쥬 코코 #416 코코를 도톰하게 발라 매끄럽고 윤기 있는 입술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