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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꽃병은 모두 오데옹, 블루 수납장은 데일리 스위트

1 불가리 프래그런스 로즈 로즈. 다마스크 장미의 우아함을 증폭시켜 궁극의 여성성을 표현했다. 30ml, 10만원.
2 마이클 코어스 섹시 블라썸. 50ml, 8만1천원. 달콤한 리치와 장미 꽃잎의 조합이 따뜻하고 관능적인 향을 완성했다.
3 제인 패커 오 드 플레르 위자드 오브 오즈 핑크. 30ml, 7만9천원. 부드러운 장미 비누의 향기. 갓 뿌렸을 때부터 오랜 시간 향이 변하지 않는 리니어 향수다.
4 조 말론 런던 레드 로즈 코롱. 30ml, 9만원. 7가지 장미 향에 으깬 바이올렛 잎과 레몬을 더해 관능적이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5 세르주 루텐 라 휘드 베흘랑. 50ml, 16만9천원. 장미에 페퍼를 가미한 파우더리한 향. 마를렌 디트리히에게 영감을 받았다.
6 조르지오 아르마니 씨 로즈 시그니처 오 드 퍼퓸. 50ml, 13만5천원. 상큼한 복숭아와 머스크, 앰버를 가미해 모던한 장미 향이 탄생했다.
7 딥티크 로즈 룸 스프레이. 공간을 신선한 장미 향기로 가득 채우는 제품. 패브릭에 뿌리면 향이 더 오래간다. 150ml, 7만9천원.
8 에어린 리넨 로즈 오 드 코롱. 200ml, 21만원. 시원한 바닷바람에 실려온 순수한 장미 향.
9 니콜라이 로즈 로얄. 100ml, 18만5천원. 장미로 뒤덮인 파리의 팔레 루아얄 광장에서 영감을 받았다. 약간 중성적이고 기품 있는 장미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