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없이 처진 몸을 위한 3단계 보디 케어법 

몸매는 좋지만 몸에 주름이 많고 살이 물렁물렁해 처진다면? 얼굴만큼이나 보디 탄력 케어에 열을 올릴 필요가 있다.

 

1 여름에는 유분 때문에 피부가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여름에 보디의 탄력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강렬한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 바닷물의 염분은 피부를 바짝 마르게 하고 이 때문에 딱딱해진 노폐물이 모공을 막기 때문. 올여름 흐물거리는 피부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수분을 부지런히 충전할 것! 먹는 물로든 바르는 화장품으로든.

2 많이 치댈수록 쫄깃해지는 밀가루 반죽을 떠올려보자. 노화 방지 제품을 바를 때 손과 도구를 이용해 마사지하며 바르면 탄력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배와 다리는 생각날 때마다 꼬집고 문지르길. 괴롭힐수록 탄력 있고 매끈한 보디라인을 가질 수 있다. 얼굴처럼 피부가 얇지 않아 주름이 생길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 목욕물의 온도를 조금씩 낮춰보자. 여배우들이 건강하고 탱탱한 보디를 유지하는 비결로 찬물 샤워를 꼽는 경우 가 많다. 그리고 많은 의사들이 수영이 나이 들어서도 피부 를 탄력 있게 유지해주는 운동이라고 입을 모은다. 물론 수영 후 미온수로 염소 성분을 말끔히 씻어낸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 Editor’s 추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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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킨앤코 움브리안 트러플 엑스폴리에이팅 젤. 230ml, 2만6천원. 항산화 효과가 강력한 트러플 성분과 살구씨 파우더가 오톨도톨한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2 아이젠버그 바디 리프팅 트리트먼트. 150ml, 14만5천원. 다이어트 중 떨어지는 피부 탄력을 높이고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한다.
3 시슬리 휘또 뷔스트+데콜테. 50ml, 27만7천원. 얇은 티슈처럼 연약한 데콜테와 가슴에 미세한 막을 형성해 브래지어처럼 탄탄하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4 프레쉬 슈가 아사이 에이지 딜레이 바디 크림. 200ml, 12만5천원대. 아사이베리 오일의 항노화 성분이 살결을 부드럽고 탱탱하게 가꾼다.
5 뉴트로지나 비져블리 리뉴 엘레스틱시티 부스팅 바디 모이스춰라이져. 450ml, 1만8천원대. 에델바이스의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보디 밀크. 탄력과 보습 관리를 동시에 책임진다.
6 마리꼬 바디 퍼밍 크림. 200ml, 9만원.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건강하고 탱탱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