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1 파나마햇

밀짚 모자의 일종인 파나마햇은 서머 스타일링에 없어서는 안될 키 아이템이다. 수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스윔웨어, 리조트 룩 등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으며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해준다. 참고로 페도라와 헷갈릴 수 있는데 파나마햇은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야자류의 섬유로 짜여진 챙 있는 모자를 뜻하는 것!

Style 2 보터 햇

평평하고 둥근 크라운과 리본 장식이 특징인 밀짚 모자! ‘보트에 탄 사람’이란 뜻을 지녔고, 19세기 말 영국 선원들이 즐겨 쓴 데에서 탄생한 아이템!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요즘 여성스러운 리조트 룩이나 일상 패션에서도 우아한 매력을 더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 여름 마린룩이나 리조트 룩에 보터 하나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해보는 건 어떨까

Style 3 볼캡

옷장 속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일명 야구모자 ‘볼캡’. 집 앞 마트나 급할 때 푹 눌러썼던 볼캡이 스트리트 씬에 힙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모든 셀럽들의 애정템으로 손꼽히는 발렌시아가 볼캡부터 지드래곤의 피어싱 볼캡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미 볼캡 두세개 정도 옷장에 보유하고 있다면, 이제 여기 모델들의 스타일링을 챙겨둘 것!

Style 4 뉴스보이캡

명칭 그대로 신문 배달원을 뜻하는 이름의 모자로 빵모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크라운 모양이 둥글도 부피가 풍성하며 작은 챙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 레트로 적인 느낌을 풍기며, 스트리트 패션에서 자유롭게 활용하여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계절 모두 활용하기 유용한 아이템으로 힙합 패션부터 차분한 세미 캐주얼 룩에까지 널리 활용되며, 룩에 엣지를 더해준다.

Style 5 버킷햇

지금 스트리트 씬에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인 버킷햇! 1900년도에 탄생한 이 아이템은 본래 농부나 어부들이 비를 피하기 위한 용도로 탄생하였고, 1960년대 패션 아이템으로 첫선을 보이며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최근 리한나, 지드래곤등 셀럽들이 애호하는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힙스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디자인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