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Portrait

누구에게나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건 중요한 일이다. 셀프포트레이트의 디자이너 한총은 2013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났다고 했다. 그것도 스페인의 이비사로. 컬렉션의 영감을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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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enza Schouler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가 이끄는 프로엔자 스쿨러가 뉴욕으로 돌아왔다. 둘은 1년 만에 고향에서 선보이는 컬렉션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듯했다. 우선 쇼장 입구에 전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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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bal Gurung

서낭당이 떠올랐다. 나무 두 그루를 중앙에 두고 얼키설키 걸려 있는 종이. 프라발 구룽은 네팔-아메리칸이다. 그리고 그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구상하는 동안 네팔로 떠났다. 형광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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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arte

무려 2년 동안 패션계를 떠나 있던 로다테의 디자이너 듀오 케이트와 로라 뮬레비의 컴백 쇼는 역설적이게도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공동묘지에서 진행됐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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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초대장에는 단 하나의 해시태그가 쓰여 있었다. #IAMBOSS. 그리고 객석엔 손님들의 이름을 새긴 작은 전광판 핀이 놓여 있었다. 극도로 미니멀한 회색 공간과 전광판 브로치라니. 실리콘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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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Phillip Lim

필립 림의 스태프들은 모니터를 보며 웃고 있었다. 이유를 물었더니 “쇼장이 옥상인데 비가 멈추지 않아!”라며 또 웃기 시작했다. 게스트들이 하나둘 도착했지만 아무도 쇼장으로 올라가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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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Wang

알렉산더 왕의 이번 컬렉션은 ‘2019 S/S 컬렉션’이 아니라 ‘ 컬렉션 1’이라 불린다. 9월에서 6월로 컬렉션 발표 날짜를 옮기고 처음 선보이는 쇼이기도 하고, 그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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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Ford

어두침침한 조명, 진한 오키드 향, 머리부터 발끝까지 톰 포드 컬렉션으로 차려입은 셀러브리티들. 톰 포드 쇼장에 갈 때면 그곳 특유의 분위기, 그 무거움에 취하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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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 Burch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사는 사람들, 즉 미국 상류층의 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디자이너 토리 버치. 그녀의 이번 컬렉션은 그 누구도 아닌 본인 부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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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1941

아직도 코치 하면 가방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스튜어트 베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지 5년이 흐른 지금 에디터는 코치 1941 컬렉션에 옷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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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champ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롱샴은 본거지 파리를 떠나 뉴욕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얼마 전 개장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뉴욕 다운타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던 쇼장은 뉴욕답게 현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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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Kors

9월의 뉴욕은 늘 덥다. 이듬해 여름 컬렉션을 보는 것이 전혀 이질적이지 않을 정도로. 그런데 이번에는 허리케인이 북상하며 매일 비가 오고 찬 바람이 불었다. 혹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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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Jacobs

마크 제이콥스의 컬렉션은 늘 에디터를 긴장하게 한다.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에게 정시에 시작하는 쇼는 가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쇼장에 30분 전에 도착하는데, 이번에는 마크 제이콥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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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Klein 205W39NYC

새빨간 카펫을 깔고 삼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채운 공간에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의 음악이 울려 퍼졌다. 캘빈 클라인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은 또 영화에서 시작됐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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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Lauren

난다 긴다 하는 젊은 디자이너가 제아무리 ‘힙’을 내세운다 한들 50년째 컬렉션을 이어온 노장의 무게는 쉬 넘어설 수 없다. 랄프 로렌은 장소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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