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89526_1404752069566039_7677959554402877440_n (1).jpg칼리 클로스 @KARLIEKLOSS

자타 공인 운동 마니아 칼리 클로스는 #fitnessfriday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매주 다양한 운동을 소개한다. 강렬한 비주얼로 화제가 된 베틀링 로프는 밧줄을 단단히 잡고 양팔을 위아래로 격렬하게 흔드는 코어 운동이다. 코어 근육을 자극하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는 것이 핵심. 동작을 쉬지 않고 1분간 계속하면 들이 마시는 산소의 양을 최대로 끌어올리면서 10kcal 이상 소모할 수 있다. 사진의 칼리 클로스처럼 볼 위에서 하면 효과가 두 배!

 

윤승아

윤승아 @DOFLWL

윤승아는 몸과 마음을 바로잡아주는 탄츠플레이 전도사로 나섰 다. 탄츠플레이는 무용을 뜻하는 ‘tanz’와 ‘play’의 합성어로, 발레 와 필라테스, 요가, 모던 댄스를 접목한 운동법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의 유연성을 길러 보디라인을 매끄럽게 가꿔주며, 골반의 비대칭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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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 @BELLAHADID

모델스닷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벨라 하디드는 인터벌 복싱에 푹 빠졌다. 중요한 촬영 날 아침에는 공복 상태로 무려 2시간에 걸쳐 팔을 휘두른다. 인터벌 복싱은 20초간 격렬히 움직이고 10초간 쉬는 과정을 반복한다. 휴식하는 10초 동안에도 심장박동이 운동할 때와 같은 상태로 유지돼 계속 운동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복근이 부쩍 탄탄해진 걸 보니 올여름 그녀의 노출 패션이 더욱 과감해질 듯.

 

17438038_2028521687375146_7493816039927447552_n.jpg이시영 @LEESIYOUNG38

복싱에서 러닝으로 잠시 눈을 돌렸나? 배 우 이시영은 #러닝스타그램 이라는 해시태 그와 함께 밤낮으로(심지어 해외 촬영 중에도) 러닝 장면을 업로드하고 있다. 러닝 앱을 이용해 달린 거리와 속도, 시간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저칼로리 식단을 공유하며 다이어터들을 독려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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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YULYULK

인스타그램에 수준급 승마 실력을 자랑하곤 하는 유리. 주 1회 정도 승마를 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허리 근육이 단련돼 전반적인 상체 불균형을 교정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잘못된 자세로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고 관절염도 예방한다니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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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웬 @LIUWENLW

언뜻 보면 흔한 동키킥 같지만 리우웬의 두 발엔 스트레칭 밴드가 끼워져 있다. 근육을 당기는 동작을 할 때 주로 쓰이는 도구로, 같은 동작이라도 밴드를 끼고 하면 동작이 흐트러지지 않고 근육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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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나 리마 @ADRIANALIMA

빅토리아 시크릿의 영원한 엔젤 아드리아나 리마는 일주일에 하루를 ‘카디오 데이’ 로 정해두었다. 자세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는데, 러닝머신에서 5마일(약 8km)을 쉬지 않고 달린 후 점프 스쿼트를 1분씩 3회 반복한다고. 근육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