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의 야간 개장을 컨셉트로 꾸민 지하 2층.

지난 7월 7일, 마리끌레르 스마트 뷰티 어워드 2017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금요일 밤인 데다 때아닌 폭우까지 쏟아졌지만 행사장은 빗속을 뚫고 도착한 참석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올해는 ‘마리랜드’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여자들이 예뻐지는 ‘뷰티 테마파크’를 컨셉트로 꾸며 뷰티 인사이더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 또한 매달 <마리끌레르>가 만들어지는 사옥이어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는 감상이 많았다. 치어리딩 퍼포먼스가 펼쳐진 입구를 지나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놀이공원의 야간 개장을 컨셉트로 한 환상적인 마리랜드가 펼쳐졌다. 커다란 열기구 모양 포토월 앞은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가득했다. 한쪽 벽면에 전시된 마리끌레르 스마트 뷰티 어워드 2017의 위너 제품들을 확인하고 나면 바로 옆에 마련된 메이크업 바에서 직접 발라볼 수 있었는데,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디바이스 체험 존에 많은 참석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3층 라운지에서는 이색적인 뷰티 이벤트가 열리고 푸짐한 케이터링을 즐길 수 있었다. 참석자들을 ‘톤팡질팡’에서 구출해줄 퍼스널 컬러 서비스와 미니 타투 서비스, 국내 네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데싱디바의 매직프레스 체험 존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를 비롯해 11번가 뷰티 MD와 뷰티 전문가, 파워 블로거, 인스타그래머가 합리적이고 효과가 뛰어난, 말 그대로 스마트한 뷰티 제품을 선
정하는 마리끌레르 스마트 뷰티 어워드. 잘 알려진 브랜드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브랜드, 우수한 품질로 사랑받는 홈쇼핑 브랜드, 최근 론칭한 신생 브랜드까지 포함해 우수한 제품을 선발하는 어워드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합리적인 뷰티 쇼핑을 위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