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탬버린즈 누드에이치앤드크림. 65ml, 2만 6천원. 골드 튜브와 캡을 체인으로 이은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파촐리와 샌들우드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향도 매력적.

이브롬 바이 라페르바 타임 리트릿 핸드 트리트먼트. 50ml, 6만 7천원. 보습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볼 수 있는 핸드크림. 잔주름이나 검버섯, 색소침착이
완화되고 손이 한결 밝아진다.

불리 1803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75ml, 5만 8천원. 꾸덕꾸덕한 밤 타입 핸드크림. 손바닥에 덜어 온기로 따뜻하게 녹여 바르면 손이 한결 촉촉해진다.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핸드크림. 30ml, 4만 5천원. 여성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베티버 향의 핸드크림. 촉촉한 것은 물론이고 향수를 뿌린 것처럼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

클라란스 2017 홀리데이 핸드 앤 네일 크림. #레몬 리프, 30ml, 1만 3천원.

샤넬 라 크렘 망. 50ml, 8만원. 핸드크림을 바르면 답답해서 꺼리는 사람이라면 주목.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고 미끈거리지 않는 핸드크림이다. 닮아서 매끈해진 조약돌 모양의 패키지는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