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에 대한 반응은 둘 중 하나다. 부담스럽다며 꺼리거나 발랄하고 위트 있는 매력에 박수를 보내거나. 제레미 스캇 쇼에 등장한 로즈 골드 포일 립을 본 사람들은 모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꼽히는 팻 맥글래스 역시 발렌티노 쇼에서 눈 꺼풀에 과감하게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붙였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썹 뼈 바로 아래에 라인을 그리고 그 위에 글로스를 바른 다음 빈틈을 글리터로 메우세요. 고양이처럼요!” 그녀의 조언을 참고해 요염하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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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싱글 하드와이어드 아이섀도. #멜로즈, 1.1g, 3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