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PINK CITY

봄기운이 완연했던 4월 4일 목요일 밤, 평소 차가운 잿빛을 띠는 성수동 일대가 로맨틱한 핑크 물결로 일렁였다. 디올의 신제품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립스틱’의 론칭 파티가 열린 까닭이었다. 아마도 이날 성수동은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가장 핫한 장소였을 것이다. K-뷰티의 나라답게 이번 행사는 인터내셔널 아시아 행사로 대대적으로 기획돼 유독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파티장 입구는 게스트들로 인산인해. 포토월은 번쩍번쩍한 플래시 세례로 눈조차 제대로 뜨기 힘든 지경! 그때 이 이벤트를 더욱 기념비적으로 만드는 인물이 등장했으니,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립스틱의 앰배서더인 톱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디올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였다. 익숙한 듯 포즈를 취하는 그들의 등장만으로도 파티의 분위기는 이미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이어 디올 뷰티 코리아의 모델인 가수 선미와 가수 딘, 그레이, 배우 민효린, 뉴이스트 민현과 렌, 톱 모델 배윤영과 이호정, 안아름, 송해나 등이 속속 도착해 포토월의 셔터 소리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행사장 내부로 들어 가니 그야말로 핑크 시티. 채도 높은 핑크빛 네온사인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는 새롭게 선보일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극적으로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UNVEIL NEW LIP ICON

베일을 벗은 이날의 주인공은 모던한 감성의 패션 립스틱, 디올 어딕트 라인의 2019년 신제품!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립스틱’이란 이름으로 돌아온 이 제품은 입술에 미끄러지듯 발리는 밤 타입 포뮬러로 놀랍도록 편안한 사용감과 별빛이 쏟아지는 듯 눈부신 반짝임을 선사한다. 어두운 공간에서 파티 피플의 입술이 마치 포토샵으로 보정한 듯 광택감으로 빛난 이유도 바로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립스틱 덕분이었다. 부드러운 감촉과 촉촉한 사용감 또한 여성을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메이크업에서 해방시키는 포인트! 샴페인을 마시며 신나게 웃고 떠드는 와중에도 생생하게 살아남는 지속력도 놀라웠다.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립스틱은 대담하고 당당한 여성성을 자유롭게 표현해줄 24가지 셰이드로 만날 수 있다.

민효린’s Choice #673 디올 참

배우 민효린의 선택은 핑크빛이 가미된 생기 넘치는 코럴. 때론 로맨틱하게, 때론 발랄하게 다양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는 컬러다. 샤이니하게 반짝이는 광택감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컬러.

선미’s Choice #536 럭키

디올 뷰티 코리아 앰배서더답게 신제품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립스틱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수 선미. 그녀가 선택한 #536 럭키는 레드가 살짝 감도는 장밋빛 핑크 컬러로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조명 역할을 톡톡히 한다.

배윤영’s Choice #753 포지티비티

톱 모델답게 강렬한 레드 컬러를 선택한 배윤영. 채도 높은 레드지만 촉촉한 텍스처와 맑은 광택 덕분에 경쾌하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