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쟈도르

쟈도르 오 드 퍼퓸 아름다운 꽃들이 어우러진 부케를 손에 든 듯 다채롭고 풍성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향수. 눈부시게 반짝이는 일랑일랑 에센스로 시작해 우아하고 섬세한 다마스크 로즈 앱솔루트 향를 거쳐 깊은 잔향을 남기는 재스민으로 이어지며 한 번 맡으면 잊을 수 없는 황홀한 플로럴 향을 발산한다. 100ml, 21만7천원.

1년 중 가장 아름답게 빛나고 싶은 홀리데이 시즌. 반짝이는 액세서리와 화려한 드레스, 여기에 긴 여운을 남기는 매혹적인 향수면 충분하다. 외출하기 직전 맥박이 잡히는 손목이나 목뒤에 향수를 뿌리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긴긴밤 사라지지 않는 향을 누리고 싶다면, 샤워 단계부터 풍성한 잔향을 풍기는 배쓰 제품을 함께 사용해 향을 겹겹이 입히길 제안한다. 여성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며 디올 하우스 퍼퓨머 프랑수아 드마쉬가 완성한 향, 디올 ‘쟈도르 오 드 퍼퓸’. 이 완벽한 향을 더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디올은 쟈도르 배쓰 리추얼을 새롭게 선보인다. 코끝을 사로잡는 플로럴 향으로 시간을 초월한 휴식을 선사할 배쓰 리추얼은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물과 닿으면 부드러운 거품 입자가 일며 피부 노폐물을 자극 없이 세정하는 ‘쟈도르 샤워 앤 배쓰 오일’, 코튼 넥타를 함유해 온몸을 촉촉하게 감싸는 동시에 재스민 블로섬 추출물로 농도 짙은 잔향을 남기는 ‘쟈도르 레 수블림 바디 밀크’, 은은한 펄 입자를 함유해 골드빛 광채를 띠는 관능적인 바디를 완성하는 ‘쟈도르 젤리 도르 바디 젤’. 흩날리는 꽃잎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터치하듯 퍼지는 쟈도르의 감각적인 플로럴 향과 함께 긴긴밤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을 긴 향기의 여운을 경험해보길.

디올 쟈도르

1 쟈도르 젤리 도르 바디 젤 은은한 펄 입자를 함유한 시즌 한정 바디 젤로 골드빛의 고급스러운 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콜테와 어깨 라인에 넓게 펴 바르면 마치 베일을 씌운 것처럼 우아한 광채를 내뿜으며 관능적인 바디라인이 연출돼 홀리데이 시즌에 제격이다. 150ml, 12만3천원대. 2 쟈도르 샤워 앤 배쓰 오일 오일이 물에 닿으면 섬세한 거품 입자를 만들어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내는 샤워 오일. 샤워하는동안 마치 꽃잎이 흩날리듯 퍼지는 감미로운 재스민 향기가 온몸을 감싸고, 오일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샤워 후에도 피부가 땅기지 않고 촉촉하다. 200ml, 6만5천원대. 3 쟈도르 레 수블림 바디 밀크 온몸을 촉촉하게 감싸는 동시에 플로럴 부케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바디 밀크. 가벼운 플루이드 타입으로 빠르게 흡수돼 바른 직후 옷을 입어도 끈적하게 묻어나지 않는다. 재스민 블로섬 추출물을 함유해 샤워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한층 풍성한 플로럴 향을 발산한다. 200ml, 8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