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way

TOM FORD

“지난 시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로 돌아왔다. 세련되고 현대적이며 실용적인 옷을 만드는 일이다.” 지난가을에 이어 이번에도 혼돈의 시대에 공격적이지 않고 친절하며 명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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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1941

스튜어트 베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여행지에서 쇼를 구상했다. 1949년에 문을 연 캘리포니아 빅서의 레스토랑 ‘니펜시(Nepenthe)’가 그를 특별한 협업으로 이끌었다. 니펜시는 퀼트 작가 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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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KORS

쇼장에 들어서는 순간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직감했다. 천장에 걸린 거대한 샹들리에와 미러볼, 벨벳 커튼, 바닥에 흩뿌려진 금색 컨페티를 보며 디자이너의 머릿속에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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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JACOBS

마크 제이콥스의 상상력은 유별나다. 이번에도 쇼엔 어김없이 뭔가 특별한게 있었다. 컴컴한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는 단 1백80개의 의자만이 놓여 있었고, 홀 한편에서 현악단의 날카로운 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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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LAUREN

지난 시즌 론칭 5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쇼를 펼친 영향일까? "나의 비전을 좀 더 프라이빗하게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컬렉션을 특별한 방식으로 소개한 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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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 BUTTON

일반적으로 잘 어울리지 않는 것 (unflattering)을 이용해 더 아름답게 만들고 싶었다는 디자이너의 바람이 담긴 푸시버튼의 두 번째 런던 컬렉션. 디자이너 노트에 적혀 있던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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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ON CHOI

여느 때와 같이 런던 패션위크의 포문을 연 반가운 한국 디자이너 유돈 초이의 컬렉션. 이번 시즌 그는 초현실주의 조각가 메레 오펜하임과 세계적인 사진가 기 부르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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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 CHUNG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한 지 두 시즌째인 알렉사 청의 선전은 기대 이상이다. 첫 컬렉션 이후 그저 옷 잘 입는 모델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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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PERN

영국이 현재 정치·사회적으로 암흑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하는 런던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컬렉션을 어두운 컬러 팔레트로 구성하며 정치적 의미를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할펀은 정반대 노선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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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ISH

4대 패션 도시를 통틀어 가장 활기찬 무드를 보여주는 쇼가 아쉬시 아닐까. 지난 시즌 칵테일파티에 갈 때 입을 법한 드레시한 시퀸 룩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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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INA PYO

이번 컬렉션을 준비할 때 집을 재건축 중이었던 레지나 표는 자신이 만드는 옷의 구조에도 덩달아 신경 쓰게 된 듯하다. 쇼 내내 등장한 뒷굽이 동그란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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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A WICKSTEAD

다크 브라운 점프수트를 입은 모델이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시작하자 이 모습을 본 모든 사람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에밀리아 윅스테드가 걸어온 지난 행보를 되짚어볼 때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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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A

토가는 이번 시즌에도 젊은 여성들이 열광할 만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투박한 니트와 시어한 패브릭을 조합하거나 오버사이즈 테일러드 코트와 캐주얼한 코튼 소재 드레스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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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ILOTTO

피터 필로토는 지난 시즌부터 성숙한 여인을 위한 옷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두 디자이너는 런던의 오래된 사교 클럽인 리폼 클럽(Reform Club)으로 모두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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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HOWELL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지만 마가렛 호웰 쇼를 보면 전체적인 트렌드를 탐구하기보다는 각각의 제품과 스타일링에 더 집중하며 만든 컬렉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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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QUINN

런던 패션위크의 거물급 신예 리처드 퀸. 이 컬렉션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든 패션 피플이 쇼장을 가득 채웠고, 리처드 퀸은 불과 데뷔 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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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LY GODDARD

‘런던식으로 풀어낸 동화’를 그려내는 몰리 고다드는 이번에도 자신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방법으로 컬렉션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살랑이는 시폰 드레스만으로 컬렉션을 채우진 않았다.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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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SANDA

매 시즌 탁월한 색채 감각을 보여주는 디자이너 록산다 일린칙은 이번엔 오묘한 빛에 집중한 듯했다. 쇼장에 설치한 컬러 아크릴 구조물은 빛에 반사돼 고운 모래에 영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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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EN BY THORNTON BREGAZZI

함께하는 기쁨을 전하고 싶었던 디자이너 듀오 손턴과 브레가치는 공동체 문화, 그중에서도 춤에 관심을 두고 컬렉션을 구상했다. “현대사회는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것 같아요. 역사적으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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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EM

매 시즌 꽃을 모티프로 한 컬렉션을 디자인하는 꽃의 제왕 에르뎀 모랄리오글루가 이번엔 장미 패턴을 고전적이고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이탈리아 로마의 귀족 팜필리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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