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way

SIMONE ROCHA

언뜻 사랑스러운 소녀의 분위기를 담뿍 담은 옷 정도로 보이지만, 사실 시몬 로샤는 의미심장한 패션 철학과 명확한 컨셉트를 가지고 컬렉션을 준비한다. 이번 시즌 쇼피스들은 현대미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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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KATRANTZOU

마리 카트란주는 자연에 심취한 듯 땅, 비, 불 등 자연의 힘이 전해지는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디자이너는 자연적인 요소를 옷의 실루엣과 움직임으로 해석했고 굽이치는 러플, 확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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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S 1961

세련된 스타일링에 일가견이 있는 나타사 차갈은 이번 시즌 비대칭적 요소에 집착했다. 원숄더 드레스, 사선으로 재단하거나 한쪽으로 여민 스커트 등 거의 모든 룩에 비대칭 디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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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KANE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인 때문인지 최근 섹슈얼한 소재를 다루는 디자이너가 드물다. 하지만 크리스토퍼 케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 시즌 '섹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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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BECKHAM

빅토리아 베컴의 컬렉션은 언제나 세련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뉴욕과 파리를 거쳐 영국으로 돌아온 지 두 시즌째 선보인 뉴 컬렉션은 그녀가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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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ENNE WESTWOOD

늘 전하고자 하는 바를 원하는 방식으로 표출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그녀는 이번 시즌 전형적인 패션쇼의 틀을 깨고 연극 형태의 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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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ANDERSON

많은 사람이 이번 시즌 런던 패션위크에서 놓쳐서는 안 될 쇼로 손꼽은 J.W. 앤더슨. 그만큼 그는 런던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기에 마땅한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분명 런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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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

이번 시즌 버버리 컬렉션은 쇼장 자체가 가장 큰 주제였다. 음악도 조명도 상이한 두 개로 나뉜 공간에서 한 컬렉션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명확하게 다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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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MAX

스포트막스의 쇼는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의 사운드트랙으로 쓰인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과 함께 시작됐다. 플리츠와 벨트 디테일, 푹 눌러쓴 베이스볼 캡, 밀리터리 무드의 코트,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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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1

새 시즌 알레산드로 델라쿠아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기이한 스릴러영화 <드레스드 투 킬>에서 영감 받았다고 밝혔다. 쇼피스들은 어둡고 강렬한 색감과 함께 영화가 등장한 1980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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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ARINE

충격적인 바이커 쇼츠로 기억되는 지난 시즌과 달리 시어한 소재와 로맨틱한 드레스 끝자락, 리본과 플로럴 모티프가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새 시즌 블루마린의 쇼는 마치 힙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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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M

레이싱 패턴과 스포티 무드가 식상하게 느껴진다는 점만 제외하면 엠에스지엠의 새 시즌 쇼는 근래 보아온 것 중 가장 괜찮은 성과를 보였다. 마시모 조르제티는 잔카를로 폴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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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ORIO ARMANI

“예상치 못한 것의 조합으로 상반된 조화로움을 이끌어내고 싶었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설명처럼 쇼에서는 아르마니 전 라인을 아우르는 정돈된 디자인과 함께 그간 엠포리오 아르마니 컬렉션에서 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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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ETTA

비베타는 유서 깊은 하우스 브랜드가 주를 이루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신선함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이번 시즌 비베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비베타 폰티는 사업 파트너를 바꾸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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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A FERRETTI

알베르타 페레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자신만의 분야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웨어러블하지만 쇼피스로 손색없을 만큼 강렬하고, 현대 여성이 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선사하는,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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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O CAVALLI

블루마린과 마찬가지로 힙스터 무드를 따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컬렉션으로 혹평 세례를 받았던 로베르토 까발리의 새 시즌 쇼를 감상하는 동안 강한 안도감에 휩싸였다. 폴 서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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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ANNO SCERVINO

에르마노 설비노의 새 시즌 컬렉션에서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브랜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고루한 분위기를 타파하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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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ONA

정교한 마감과 좋은 소재,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만으로도 풍부한 감상을 느끼게 하는 브랜드가 있다. 시몬 홀러웨이가 이끄는 아뇨나가 대표적인 예다. 홀러웨이는 언제나처럼 베이지와 캐멀,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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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JEAN

“컬렉션의 주인공은 부르주아 아가씨입니다. 그녀는 18세기와 19세기의 아이티에서 출발해 유럽에 도착하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죠. 네덜란드 전통 예술에서 영감 받은 정물화 프린트로 이 여정을 표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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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Y DI LORENZO SERAFINI

잔잔한 플로럴 프린트부터 로맨틱한 러플과 프릴 디테일까지 필로소피 디 로렌조 세라피니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소재는 새 시즌 그의 런웨이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것들을 대신해 등장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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