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way

Oscar De La Renta

오스카 드 라 렌타 하면 떠오르는 건 단연 이브닝드레스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테일 드레스, 넓게 퍼지는 벨 라인 드레스. 말 그대로 공주님이나 입을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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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 Marjan

뉴욕 패션위크에 입성한 디자이너 중 가장 빨리 성장한 인물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시스 마잔이라 답할 것이다. 불과 여섯 시즌 전에 데뷔 쇼를 선보인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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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ciaga

파리의 영화 단지인 시테 뒤 시네마에서 컬렉션을 선보인 발렌시아가. 쇼를 보는 내내 환상적인 공상과학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혁신적인 기술로 다른 세계와 충분히 소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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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Scott

이번 시즌 제레미 스캇의 뮤즈는 제레미 스캇이다. 유년기에 즐겨 입던 옷, 좋아했던 캐릭터, 동경하던 모터크로스 등에서 영감을 받은 옷이 쏟아져 나왔고 그중에서 폴라로이드 셀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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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세계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의 영향을 받아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강인한 여성상을 녹여낸 루이 비통 컬렉션은 저녁 무렵 루브르 박물관의 아이코닉한 유리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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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da

아주 어릴 때 엄마 옷장에 걸린 에스카다의 보라색 재킷을 입어본 적이 있다. 패드가 들어 있는 어깨,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벨트가 달린 재킷은 어린아이의 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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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브랜드의 DNA와 꼭 맞아떨어지는 롱샴 경마장(Longchamp Racecourse) 에서 선보인 에르메스 컬렉션은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웠다. 탁월한 미니멀리스트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데주 바니 시불스키가 구현한 럭스 스포티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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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결론부터 말하면 역대급(!)으로 아름다운 컬렉션이었다. 샤넬 로고와 함께 파라솔 그림이 프린트된 인비테이션을 보며 짐작했지만 이번 시즌 파리 그랑 팔레는 독일의 청정 지역 질트섬의 환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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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i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옷과 사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옷. 지극히 이상주의자인 에디터는 전자에 더 크게 환호하긴 하지만 티비의 컬렉션은 늘 소유욕을 자극한다. 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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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khaus Latta

에카우스 라타의 두 디자이너는 자칭 패션 아웃사이더다. 늘 도시와 가장 먼 곳에서 쇼를 진행하는 것도, 요즘 같은 시대에 손으로 만든 기성복을 고집하는 것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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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r Gavriel

스프링 스튜디오에 달콤한 내음이 가득했다. 만수르 가브리엘의 두 디자이너가 게스트를 위해 차려놓은 상, 라뒤레의 마카롱 때문이었다. 핑크색 테이블보와 파스텔 톤 디저트는 캔디 컬러의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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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am Nassir Zadeh

이번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도 버릇처럼 마리암 나시르 자데 매장을 찾았다. 뉴욕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매장, 패션 좀 아는 사람이라면 꼭 팔로해야 하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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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a Herrera

오스카 드 라 렌타와 톰 포드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던 웨스 고든이 캐롤리나 헤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처음 선보인 컬렉션. 실력은 입증된 디자이너지만 캐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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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on Maxwell

브랜든 맥스웰이 처음 이름을 알린 건 레이디 가가 덕이 크다. 2016년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레이디 가가의 옷을 만든 주인공인 동시에 당시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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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Portrait

누구에게나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건 중요한 일이다. 셀프포트레이트의 디자이너 한총은 2013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났다고 했다. 그것도 스페인의 이비사로. 컬렉션의 영감을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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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 Plein

무려 한 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야 시작된 필립 플레인의 쇼는 그야말로 광란의 파티였다. ‘팝의 전설이자 아이콘인 마이클 잭슨을 기리는 쇼.’ 여기까지만 들어도 얼마나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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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enza Schouler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가 이끄는 프로엔자 스쿨러가 뉴욕으로 돌아왔다. 둘은 1년 만에 고향에서 선보이는 컬렉션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듯했다. 우선 쇼장 입구에 전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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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anno Scervino

에르마노 설비노의 스타일은 일관성 있다. 그건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닌다는 말이다. 이번 역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트래디셔널한 매스큘린 룩에 여성성을 불어넣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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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a Ferretti

관능적인 무드의 알베르타 페레티 룩을 기대했다면 오산. 런웨이가 시작되자 ‘지금 알베르타 페레티 쇼를 보고 있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베르타 페레티를 대표하는 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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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o Cavalli

로베르토 까발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한 후 세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폴 서리지는 이전 디자이너가 보여준 섹시한 여성상과 다른 길을 가기로 마음먹은 듯하다. 그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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