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way

Marchesa

마르케사 특유의 바로크풍 엠브로이더리와 고상한 비즈 디테일은 고수하되 섹시한 요소를 추가하는 것이 디자이너 조지나 챕맨(Georgina Chapman)과 케런 크레이그(Keren Craig)의 의도였다면 이는 적중했다. 특히 관능적인 뒤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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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 Pool

구조적으로 깊게 파인 커팅과 정교하게 수작업한 레이스 아플리케가 돋보이는 실크 오프숄더 핏 앤 플레어 라인 드레스며 비즈 자수로 네크라인과 소매를 장식한 튈 볼가운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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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Sanchez

어느 때보다 로맨티시즘과 쿠튀르 라인에 집중했다는 앙헬 산체스는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전성기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 결과는?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커팅한 장미 꽃잎 엠브로이더리 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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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ghton

호튼 브라이드는 두 가지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했다. 캐주얼한 스트리트 웨딩, 그리고 속도위반을 감행한 사랑스러운 신부! “심플하면서도 섹시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웨딩드레스를 창조하는 것이 호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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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Hjelm

차별화된 디테일과 엠브로이더리 장식으로 명성을 얻은 짐 헬름. 빈티지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패브릭을 소재로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디자인한 컬렉션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마니아층이 늘어날 만큼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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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bal Dror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 인발 드로어는 매혹적인 디테일과 관능적인 실루엣으로 혼을 쏙 빼놓는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 화이트뿐만 아니라 아이보리, 바닐라, 샴페인, 블랙에 이르기까지 오묘한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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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Basso for Kleinfeld

정형화된 웨딩드레스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한 모험을 즐기기로 유명한 데니스 바소 포 클라인펠트 컬렉션. 올가을엔 요트를 타고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변(Amalfi Coast)을 항해하거나 몬탁(Montauk)에서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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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ALE

절제된 우아함의 정수를 느끼게 하는 암살라. 단정한 실루엣을 고수하되 수작업으로 제작한 엠브로이더리 디테일, 오묘한 반짝임을 선사하는 주얼 장식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능한 암살라의 팬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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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샤넬 공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엔 그랑 팔레가 근사한 공항 터미널로 변신했다. ‘샤넬 에어라인’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보딩 카운터엔 남녀 승무원이 꽤 리얼하게 서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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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éLINE

시종일관 피비 필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했다. 여인의 관능미를 매혹적으로 드러내는 슬립 드레스. 디자이너의 의도는 한 치의 오차 없이 관객에게 닿았고 그녀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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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청보랏빛 델피늄으로 뒤덮인 산기슭을 루브르 박물관 중앙 정원에 옮겨놓은 디올. 마치 꽃의 동굴에 들어온 듯한 쇼장은 새로운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때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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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McCartney

평소 스텔라 매카트니를 좋아하는 에디터에게 또 한 가지 위시 아이템이 생겼다. 그 주인공은 쇼의 오프닝을 장식한 플래드 체크 폴로 셔츠 드레스. 보디라인을 따라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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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구현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그의 고민을 반영하듯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루이 비통 재단 건물 안 블랙박스에 난해한 디지털 비디오 영상이 어지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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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aurent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생 로랑의 여인들에게선 시종일관 퇴폐적인 관능미가 느껴졌다. “록스타 코트니 러브를 오마주했어요. 그녀의 흥미롭다 못해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았죠.” 에디 슬리먼의 의도는 성공적이었다. 창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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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ciaga

알렉산더 왕이 발렌시아가에서 선사하는 마지막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핵심은 명확했다. 소소한 디테일과 커팅을 제외하면 비슷해 보이는 란제리와 슬립 드레스의 향연이 펼쳐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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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we

조나단 앤더슨은 마치 물 만난 고기 같았다. 유서 깊은 스페인 가죽 명가를 젊고 핫한 레이블 반열에 올리는 데 성공한 그는, 이번 시즌 컬렉션으로 로에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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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12월 17일 서울에서 에르메스의 2016 S/S 시즌 컬렉션 무대가 펼쳐진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메종 마르지엘라, 더로우, 세린느에서 일한 경험을 집약해 나데주 바니 시불스키만의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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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저는 여성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요. 그들 모두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죠. 단순해요.”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남긴 유명한 말처럼 발렌티노가 창조해내는 로맨티시즘은 언제나 여인의 로망을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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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aire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보다 깨끗하고 차분한 자신만의 미학을 더욱 올곧게 밀어붙인 르메르. 크리스토프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은 정교함에 대한 끊임없는 그들의 갈망과 실용성이라는 욕망의 합일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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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 Miu

현재 패션계를 지배하는 이는 미니멀리스트라는 말이 여느 때보다 실감난 이번 시즌, 파리 패션위크의 마지막 날 미우미우 쇼를 보며 영민한 맥시멀리스트 미우치아 프라다의 힘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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