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공과 라켓, 트로피를 패턴에 녹인 이 귀여운 피케 셔츠와 원피스는?! 헤지스 와 윔블던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최근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헤지스는 애슬레저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밝고 경쾌한 스포츠 무드의 ‘윔블던 라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 US 오픈과 함께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윔블던 챔피언십은 1877년 세계 최초 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이래 140년 전통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며 이어지고 있는 대회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후원사의 로고는 거의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헤지스는 ‘윔블던’ 대회 명칭과 관련 로고 등을 3년간 국내에서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수는 흰색만 착용할 수 있다’는 윔블던의 깐깐한 드레스코드처럼 화이트 컬러의 피케 셔츠, 스커트 등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된 윔블던 라인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일상생활은 물론 실제로 운동을 할 때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