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광고 속 데이비드 심스가 찍은 앳된 모습의 케이트 모스를 기억하는지.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이 전설적인(?) 사진이 오프닝 세레모니와 캘빈 클라인의 협업을 통해 티셔츠로 재탄생했다. 심플한 화이트와 블랙 티셔츠에 프린트된 사진은 2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쿨 그 자체! 티셔츠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미국 에이즈 연구 재단인 amfAR에 기부된다니, 케이트 모스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지금 오프닝 세레모니 웹 스토어에서 8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