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BRIDAL COLLECTION 로즈 디올 바가텔 컬렉션·브와 드 로즈 컬렉션·디올 레트 컬렉션·마이 디올 컬렉션

전설적인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에게 무한한 영감을 선사했던 정원은 디올 주얼리 컬렉션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테마다. 특히 장미꽃을 사랑했던 무슈 디올의 취향이 고스란히 투영된 ‘로즈 디올 바가텔’은 하우스의 독보적인 미학과 정교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컬렉션. 행운을 상징하는 장미 꽃잎과 장미 넝쿨을 형상화한 로즈 디올 바가텔은 장미꽃에 대한 디올의 찬사이자 로맨틱한 웨딩의 정수를 보여주는 주얼리다. 장미꽃의 가시 역시 디올을 통해 독창적이고 낭만적인 ‘브와드 로즈’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가시가 돋은 장미 줄기를 구조적인 곡선 형태로 그려낸 브와 드 로즈는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그랑빌 저택의 아름다운 꽃과 식물에 대한 서정을 담은 ‘디올 레트’ 컬렉션 역시 매력적이다. 색색의 래커로 마감해 풍성한 꽃을 표현한 디올 레트는 아름다운 부케를 연상시키는데, 이는 장인들의 특수 기술로 탄생한 마스터피스다. 좀 더 모던한 디자인의 예물을 찾고 있다면 ‘마이 디올’ 컬렉션을 눈여겨보길. 가느다란 끈이 정교하게 엮인 듯 형태가 독특한 브레이슬릿과 커프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웨딩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주얼리다.

 

 

부케 컬렉션.

부케 컬렉션.

LUCIE

BRIDAL COLLECTION 로즈 클라시크·오리지널 브라이덜 컬렉션·부케 컬렉션

일본 태생의 주얼리 브랜드 루시에의 첫인상은 화려한 꽃으로 가득한 정원의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 풍성하게 만개한 꽃의 모양과 고운 색감을 그대로 표현한 루시에의 주얼리는 일본 특유의 섬세한 장인정신과 동양의 미학이 담긴 유려한 형태,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모티프로 완성돼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날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준다.

특히 ‘로즈 클라시크’와 ‘오리지널 브라이덜’ 컬렉션 등 결혼을 앞둔 커플을 위한 브라이덜 주얼리는 루시에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데, 부케에서 영감 받은 ‘부케 컬렉션(Bouquet de Brillance)’이 최근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뉴 브라이덜 주얼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루시에 부케 컬렉션의 매력은 단연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이 아닐까?

전형적인 웨딩 예물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루시에 부케 컬렉션은 카틀레야와 마르게리트, 르논큐르, 캄파뉴르, 릴라의 다섯 가지 꽃을 모티프로 한 화려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선보이며, 저마다 로맨틱한 꽃말을 지녀 사랑을 맹세하는 커플에게 뜻깊은 선물이 된다. 무엇보다 하우스와 오랜 시간 함께한 장인의 기술력이 돋보이는데, 주얼리의 뒷면과 반지의 밴드 등 쉽게 지나치기 쉬운 부분에도 섬세한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도 높은 예물을 찾는 신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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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CLEEF & ARPELS

BRIDAL COLLECTION 쿠튀르 링·에스텔 링·뻬를리 시리즈·알함브라 컬렉션

두 주얼러 가문의 운명적인 결합으로 탄생한 반클리프 아펠은 1백 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며 그레이스 켈리, 윈저 공작과 심프슨 부인 등 세기의 러브 스토리와 함께했다. 역사적인 사랑의 서약을 상징하는 브랜드임을 증명하듯 반클리프 아펠의 대표적인 주얼리 라인 역시 브라이덜 컬렉션. 진실한 러브 스토리를 배경으로 탄생한 브랜드에 걸맞게 ‘사랑’이라는 테마는 반클리프 아펠 웨딩 컬렉션에 영감의 원천이 된다. 특히 메종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된 최고의 다이아몬드만 고집하는데,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선별하는 감정 기준인 4C(Carat, Color, Cut, Clarity) 외에 다섯 번째 C인 ‘Character’라는 독특한 기준으로 한 번 더 걸러 최상의 스톤을 선택하는 것이 여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완벽한 기술력과 창조적인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반클리프 아펠의 브라이덜 컬렉션은 클래식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로 위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며, 1캐럿 다이아몬드를 고리 형태의 플래티넘으로 감싼 듯한 ‘쿠튀르’,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연속적인 원형 형태의 세공이 돋보이는 ‘뻬를리’ 시리즈와 ‘에스텔’ 링을 비롯한 웨딩 링과 메종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이자 스테디셀러인 ‘알함브라’ 컬렉션은 예비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얼리로 꼽힌다. 또한 취향이 뚜렷한 신부를 위해 선보이는 ‘유어 포에틱 세팅(Your Poetic Setting)’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하는 다이아몬드의 캐럿을 직접 선택하고, 각자의 러브 스토리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 특별한 서비스는 웨딩에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