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아직은 부끄러워서 브라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입은 듯 입지 않은 듯한 홑겹 브라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가수 두아 리파, 생로랑 by 안토니오 바카렐로 톱을 입은 배우 조 크라비츠, 다양한 스타일의 레이스 브라 룩을 소화하는 모델 위니 할로우처럼
일상복에 홑겹 브라를 녹여내는 방법은 다양하다.

저런 홑겹 브라를 어디에서 사고, 어떻게 입냐고?
몇몇 브랜드에서 지금 판매하는 제품 중 가장 예쁘고 입을만한 것(?)을 골라봤다.

직구 하기 좋은 브랜드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애정 하는 엘에이 베이스 패션 브랜드, For Love and Lemons.
꽤나 트렌디한 스타일의 홑겹 브라를 찾아볼 수 있는 TOP SHOP,
다양한 디자인의 브라를 아주 착한 가격에 살 수 있는 ASOS,
빠르면 이틀만에 배송되는 Net-a-Porter에서도 유명 디자이너들의 홑겹 브라를 만나볼 수 있다.

직구가 불편한 이들은 한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브랜드에 도전을 해보자.
오프라인매장은 물론 온라인 매장도 편리한 오이쇼,
SSG온라인 스토에어서도 구매가 가능한 언 컷,
29cm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아베크부.
여리여리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인에이 등.
한국 브랜드에서도 의외로 꽤나 다양한 디자인의 홑겹 브라를 출시 중이다.

어느덧 5월 중순에 진입하며 한 겹 한 겹이 짜증 나는 무더위가 멀지 않았다.
다가오는 여름엔 브라라도 스킵하고! 혹은 얇디 얇은 홑겹 브라로 쿨~하게 보내보자.

#FREETHENIPPLE!